부산에서 요즈음 흐름을 타고 있는 이태리 스타일의 실내 포차를 콘셉으로 내세우고 있는 이태리 선술집 덕천동 싸롱나무다 ..

덕천동 뉴코아아울렛이 싸롱나무다 옆 건물에 있어서 쇼핑 후 즐길 수 있는 유흥이 나름의 이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고 ..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앞에는 시내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교통편도 상당히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을 ..

실내는 넓직한 테이블 간격도 마음에 들지만 좌식 형태의 공간도 개별적으로 있는지라 다양성이 가득한 것 같고 ..

세상에나? 흡연 공간이 외부도 아닌 실내에 넓직하고 안락한 공간이 있어서 흡연자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 아닐지 ..

참고하시고 ..

조만간 낮술 먹으러 출동을 ㅎ ..

개인적으로 화요를 좋아하는 1人으로 화요일에 경험하는 가격대는 진심 대박 이런 가격 어디에서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기본 입가심 용도는 추억을 부르고 ..

미녀 매니저님 추천으로 주문한 첫 주류 선택은 한라산소주와 토닉워터의 만남 한라토닉 8,000 ..

매니저께서 손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제조를 해주시는 와중 느낀 바 ..

한라산소주는 제주도 관련 음식점에 가야 보통 접할 수 있는데 싸롱나무다에서 보유하고 있는지라 주류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고 ..

상큼한 형태의 칵테일형 소주에 기대감 가득한 시선과 느낌이 자연스레 충만 ..

한라토닉은 칵테일 형태의 주류로 변신을 해도 한라산소주의 원판이 좋은지라 자꾸만 들어가는 상큼한 매력이 다분하지 않았나 생각을 ..

해장토마토파스타 2人 18,000 ..

듣도 보도 못한 깜짝 놀랄 만한 해장용 파스타로 ..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적당량의 해산물이 첨가되어 의외로 뒤늦게 엄습하는 매콤함이 작렬 어찌나 중독성이 강렬한지 지금까지도 기억이 ..

달달칩 9,900 ..

처음에 씹히는 감자칩의 고소함과 피자 도우에 흡착되어 있는 유자소스의 달콤한 하모니는 한라토닉의 안주로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

뒤늦게 합류한 지인이 선택한 메뉴 크림리조또 9,000 ..

요즈음 백종원씨 방식의 크림소스가 대세라고 하는데 싸롱나무다의 진득하면서도 고소한 크림소스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맛으로 각인이 ..

쇠고기안심스테이크 28,000 ..

미디엄으로 부탁을 드렸는데 플레이팅 자체도 심플한 것 같고 ..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이 달콤한 소스와 맞물리며 스테이크의 정석으로 무난하게 섭취하지 않았나 생각을 ..

남은 스테이크를 안주 삼아 선택한 마지막 주류는 화요 41도 31,200 ..

근래에 화요 41도는 40,000원 전후의 가격으로 대부분 먹었던 것 같은데 화요일 하루라고 하지만 가격적인 메리트는 정말로 최고 ..

희석식 소주와 격을 달리하는 증류식 소주의 대표 주자로 화요 한 가지 술만 먹게 될 경우 도수와 무관한 깔끔함은 익일 확실히 보장이 되더라는 ..

싸롱나무다

부산 덕천동은 젊은이들이 특히나 많이 활동하는 동네로 그들의 취향과 입맛에 부합하는 싸롱나무다의 콘셉은 무척이나 긍정적으로 다가오고

내용 중 비유를 했지만 다닥다닥 붙어있는 테이블 간격과 소란스러움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남녀 흡연자

들이 외부가 아닌 실내 한편의 넓직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흡연권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돈버는 목적 이전에 존중심이 가득하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