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짬뽕맛집,항아리짬뽕에 피자는 서비스 칭차이플러스

 

 

친정엄마가 적적해한다는 언니의 호출을 받고

나들이 다녀왔어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서 기차타고 여행하듯이~

 

 

 

 

 

언니가 맛있는 집이 있다며 소개한 곳이

짬뽕이 유명한 칭차이플러스랍니다.

 

화끈한 짬뽕에 피자까지 먹을 수 있다기에

친정엄마 픽업해서 친정에서 좀 떨어진 곳이지만 다녀왔네요.

 

가는길에 단골인 오리집도 보이고~

좀더 달려가니 보이는 칭차이플러스 간판^^

 

외곽이긴하나 주차할 곳도 넓고 기다리는 장소도 있어

찾기에 불편하지 않았어요.

 

 

 

 

대기하는장소인가 봐요.

 

 

 

 

 

 

 

 

아침도 안 먹고 출발해서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언니 말로는 이곳이 새롭게 뜨는 맛집이라고~

오홋~^^

 

 

 

 

 

 

들어가는 입구에 보리강정이 있기에

하나 베어 무니 맛있더라고요.

2봉지 사서 엄마드리고 언니 주고~

 

 

 

 

 

 

피자주는 짬뽕집 항아리짬뽕집은

식후엔 눈꽃빙수도~~ㅋㅋ

공짜!!!

그렇다고 거한 눈꽃빙수 생각하심 앙대요^^

 

 

 

 

일단 분위기가 깔끔해서 더 맘에 드네요.

 

 

 

 

 

테이블에 앉아 메뉴을 살펴봤어요.

항아리짬뽕과 가마솥탕수육 !!

 

서비스로 나오는 피자는 포장을 원하면 1,000원 내고 박스포장하면 됩니다.

 

 

먹을 음식 주문하고 주위를 둘려보니..

 

 

 

 

 

금새 홀안이 가득찼어요.

가격부담도 적고,,

짬뽕이나 짜장 2인분 주문하고 피자가 서비스니

손님 많은 것이 당연하겠지요??

 

물론 맛이 없다면 아무 소용없지만요^^

 

 

 

 

기본 찬이 나왔어요.

 

샐러드와 피클, 그리고 중국집에 빠져서는 안 될 단무지

 

세가지 기본 찬의 색 궁합이 참 좋아요.

 

새콤달콤 맛도 좋고,,

 

 

참~ 공기밥도 있으니 말만 잘하시면 공짜로 먹을 수가 있어요.

요기 가시면

공기밥 공짜로 먹는 방법이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

 

 

 

 

 

엄마랑 데이트 하려고 천안까지 왔는데,,

약속이 있다면서 점심만 드시고 가신다네요.

 

미리 온다고 얘기했건만~~

엄마도 친구분들과 노시는 것이 더 좋으신가봅니다 @,@,,

 

 

 

 

 

드디어 나온 항아리짬뽕과 가마솥탕수육.

 

 

 

 

 

가마솥탕수육이 커다랗게 나오네요.

가위로 잘라 먹는 탕수육..

보셨나요??

전 첨봤어요~~ㅋㅋ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 잘라서~

 

 

 

 

 

한 입 베어무니,, 쫀득한 탕수육에  달콤한 소스

완전 맛이 좋아요.

바삭한 식감은 아니지만 쫄깃한 찹쌀탕수육에

젓가락이 멈춰지지 않아요.

 

견과류도 듬뿍..

재료를 아끼지 않는 칭차이플러스네요.

 

 

어마무시한 항아리짬뽕..

홍합이 한 가득,, 부추와 팽이버섯이 올려진 비주얼이 장난아니네요.

 

언니가 왜그리 말했는지 알것 같은~

 

그 사이로 보이는 빨간 짱뽕국물

보기만해도 침이 꿀떡꿀떡~

 

어마무시하게 들어 있는 홍합살 발라내기 먼저 하고

폭풍 흡입하려고요.

 

먹다가 자꾸 걸리적거리니 한번에 다 살을 발라냅니다. ㅋㅋ

 

 

 

 

홍합살도 가득, 조갯살도 가득, 오징어도

역시 짬뽕국물의 진한 맛은 해물에서 나오는거겠지요??

 

먹을수록 매콤함에 화끈함에

입안이 얼얼하지만

기분 나쁜 매콤함이 아니기에 무한 흡입을 합니다.

 

시원하니 국물맛이 끝내줘요!!

 

면발도 탱글하니 좋고...

 

요기 다음에 다시 와야겠어요.

 

짬뽕좋아하는 우리 가족과 함께~~

 

 

 

다시 보니 츠흡~~~

침 나와요.

 

가깝다면 다시 달려 가고 싶은~~

 

홍합껍데기도 산처럼 발라냈는데 사진이 없네요..

분면 찍었는데~~~ㅋㅋ

 

 

면도 흔한 면이 아닌 녹색을 뛴 면인데 물어 보지를 못했네요.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피자 한판!!

 

세상에나 꿀이 듬뿍 올려진 피자는

화끈한 짬뽕 먹은 후에 먹으면 매운기도 사라질것 같은 달콤함이네요.

 

많으면 포장해야지 하면서도

먹다보니 한 판 다 먹었다는요~

얇아서 더 맛있는 피자었어요.

 

 

요렇게 배불리 먹고 나왔는데도

가격이 참 착하네요.

 

식후에 먹는 눈꽃빙수 ^^

 

미리 일인분씩 컵에 팥이 담겨져 있어

하나씩 들고  곱게 갈린 얼음을 넣어 빙수 만들어 드심 됩니다.

 

 

 

 

보리강정도 먹고 빙수도 먹고

커피도 먹고~

 

후식으로 이리 많이 챙길 수 있는 천안 맛집 칭차이플러스

아주 만족합니다.

 

ㅎㅎ 공기밥 공짜로 드시는 방법도

그냥 알려드릴게요.

 

 

 

 

엄마가 친구분들 만난다기에 태워다 드리고 언니집에서 놀다

엄마가  챙겨주신 먹거리들

한가득 안고 집으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