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이 생각나세요? 서울역 맛집 /

 

해랑스시의 "스시"는 원래 일본말입니다.

우리 말로 표현하자면 초밥 정도? ^.^

 

그래도 뭐 음식인데, 김치나 기무치나 ㅎㅎㅎ

 

가끔 한번씩 초밥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포장 하려 해도 은근 비싸다는 느낌도 들곤 하지만,

한끼니 먹기엔 맛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싱싱한 회를 사용 하느냐에 따라 맛이 변질 되기도 하겠지만요!!

 

어떤 초밥집은 냉동 회를 받아서 만드는곳도 있더군요!

세상 참 많이 변모 된듯한 느낌이랄까~~~ 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초밥집은 서울역맛집으로 해랑스시입니다.

 

 

 

 

 

 

 

초밥만 드셔도 되는 곳이지만,

저는 지인형님과 함께 술을 한잔 하기 위해 방문 하였기에,

모둠회를 주문 했습니다...

 

싱싱한 횟감과의 만남, 안주 하기에는 딱이겠지요?

 

 

 

 

 

 

 

여느 초밥집 처럼 시루 한사발은 기본 킵!

단, 시루를 추가로 드실때는 셀프라는점!!

 

 

 

 

 

 

 

접시별로 다양한 초밥이 선사됩니다.

내 입에 맞는것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에비장,

새우장인데요~~

칠년전쯤이랄까? 대한민국 이자카야중 유일하게 츠키지라는 곳에서

젤 먼저 시작 했었던 새우장!

지금은 전국 방방 곳곳의 이자카야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메뉴가 되어 버렸네요! 

 

 

 

 

 

 

연어는 원래가 냉동입니다.

살짝쿵 토우치로 익혀서 먹는 연어초밥,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알들이 제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네요!

 

 

 

 

 

 

 

 

 

마끼도 그냥 마끼가 아닌,

관자, 문어외의 숙회와 함께 곁들이는 김의 향~~~

개인적으로 훌륭한 맛의 "한점"입니다.

 

원래가 문어숙회를 좋아라 하지만, 요렇게 김으로 감싼맛은,

김의 향때문에 입맛을 더욱 자극 시켜 주는것만 같습니다.

 

 

 

 

 

 

 

새우튀김인데요!

새우튀김 역시 튀김옷이 바삭하여,

부담 없이 한점 즐기기에는 딱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 넘 은근 달달하고 고소하여 한접시 더 집어왔네요!

 

 

 

 

 

 

 

 

회 무침은 입가심 안주로 삼기 위하여 개별 추가 하였습니다.

새콤 달콤한 맛의 향연~~ 나름 괜찮은 안줏감이었습니다.

 

 

 

 

 

오늘도 살짝 꽐라로 변모중인 먹티~~~

다양한 초밥류와 함께 하는 술자리~~

미성년자분들은 사이다를 추천드립니다....

 

 

 

 

 

회전 스시?

비싸다고 생각 하지 만세요!

기본 10 접시에 15,000원!

 

그 이후부터는 접시당 1,300원입니다.

 

부담 없이 한술 즐기는 식단,

 

설령 술이 아니더라도, 한끼니 식사로도 괜찮고,

서울역 해랑스시,,,

부담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