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국수집］물왕저수지 맛집, 만두 국수 다 맛있어요
| 맛집(상호) | 정통국수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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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전화 | ||
| 인기메뉴 | |||
<정통 국수집>
시흥 물왕저수지에 맛집들은 음식들이 다 맛있는 거 같아요 ㅎ
여기도 <참소>예 뒤에 바짝 붙어있는 <정통국수집>입니다.
가볍게 분식이 먹고 싶을 때, 거한 상차림이 부담스러울 때 국수 한 그릇 만두 한 접시 좋잖아요? ^^
철쭉이 예쁘게 피어있는 물왕저수지에 <국수집>입니다.
사이드 디시
보리밥에 무생채랑 김가루 비벼먹으면 허기를 달래고 좋아요,
테이블마다 고추장하고 참기름이 기본셋팅 돼있더라구요
사실 분식으로 면만 먹고 나면 돌아서서 허전하고 금방 배고프잖아요?
이렇게 반그릇이라도 곡기를 채워줘야 든든하죠, 사이드디시 참 적절하다고 봅니다.
국내산 김치에요
주문하는 김치가 아니라 담그는 김치, 겉절이더라구요. 깍두기도요.
입맛은 높은데 요리 할 줄은 몰라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큰 저입니다 ㅎㅎ
여기 김치 맛있었어요, <정통 국수집>
김치 만큼은 제가 맛있다고 하면 100퍼 맛있는 김치입니다 ㅎ
물만두
북경만두 스타일인데, 저는 왕만두가 더 맛있더라구요
왕만두
4천원에 5개면 요새 물가에는 괜찮은 거죠?
속이 꽉 찼다고 CF에서 처럼 찍어보려고 했는데, 저는 안되네요 ;;
사실 저는 김치만두를 좋아하는데, 이북식 왕만두 맛있었어요.
모양새를 보면 찍어만든 만두 같지만 속은 손만두 맛이 나더라구요.
가끔 만두가 먹고 싶을 때 와봐야겠어요. 은근 시화에 만두로 유명한 맛집이 없는 듯요.
잔치국수
키포인트는 생면이라는 거!
저 어릴 적만 해도 젖은 국수 팔았던 거 같아요, 엄마가 사오라고 시키면 길게 늘여져서 말리고 있는 젖은 국수 시장에서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면도 약간 거무스름한데 하얀 밀가루 아니고요,
따뜻한 면에 따뜻한 국물, 육수는 멸치 약간에 다시마 넣어서 우린 맛이 나요.
멸치 육수 맛이 너무 강해도 거부감이 들잖아요, 비린내 싫어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여기 육수맛이 깔끔하고 세련되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ㅎㅎ
다음에 찐빵이랑 샤브샤브 칼국수 먹으러 또 와보려고요 ㅎ
그만큼 왕만두, 물만두, 잔치국수 모두 맛있었습니다.
아 사이드디시 보리밥이랑 김치도요.
제가 손님들이 많음녀 초상권 때문에 인테리어를 못찍는데, 아늑하고 고답적인게 마음에 들었어요.
건물 외관 보시면 그렇게 생겼잖아요 ㅎ
바깥에 커피 마실 테이블 많더라구요.
물왕저수지 맛집 <정통 국수집> 메뉴들 맛있습니다.
자비로 먹고 자의로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