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해물보쌈] 시화 51블럭,관광호텔 뒤쪽 맛집
| 맛집(상호) | 황제해물보쌈 | ||
|---|---|---|---|
| 주소 | 전화 | ||
| 인기메뉴 | |||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에스더맘입니다.
시화 관광호텔 뒷편이 시화 51블럭이라네요,
여기는 블럭이라는 용어가 통하는 지역이에요 어디에도 51블럭이라는 이정표는 없습니다 ㅎㅎ
시화관광 호텔 뒷편 맛집 중에 <해물보쌈>집이 괜찮다는 소문이 있어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황제 해물보쌈 정왕점>
요새는 시화에 맛집만 투어하고 있어요, 대체 어쩐일인지 ㅎㅎ
메뉴는 대충 이렇고요, 둘이서 먹기에는 항상 외식량이 많으니까요
\'해물보쌈\' 주문했어요, 주메뉴인 듯 해서요, 어딜 가나 메인 메뉴가 제일 낫더라구요~ ^^
사이드 디시 이렇게~
홍합탕 (실은 홍합이 아니라 담초라죠, 홍합은 이것보다 더 크대요. 대부분 맛집 or 중국집에 나오는 홍합탕은 담초랍니다)
MSG향 없이 깔끔하게 잘 우려낸 육수에 맑은탕 좋았습니다 ㅎ
브로컬리, 양배추 샐러드 (사진에 없어요 ㅎ),김치전, 뻔데기, 상추쌈 등
메인디시, 해물보쌈
해물보쌈 맛집 리뷰를 올릴까 말까 갈등했는데, 인증샷이 엉망이라 ㅠ.ㅠ
에스더맘은 먹을 게 눈 앞에 있으면 먹는 데에 집중하느라 사진을 못찍어요
해물 5~6가지+ 돼지 보쌈 참 비주얼도 괜찮았는데, 좀 아니게 나왔지만 상당히 괜찮은 음식 궁합에 맛도 좋았다는 거~!!
해물보쌈
문어, 비단멍게, 해삼, 새우, 돼지보쌈, 관자구이, 김치, 무절임 등 골고루 여러 음식들이 한접시에~
돼지보쌈 - 돼지 누린내 없이 잘 삶아졌어요.
무절임도 뉴슈가 향 없이 잘 무쳐졌는데, 김치가 참 맛있더군요.
엄마가 누워계시면서 입에 맞는 김치를 못먹는데, <황제 해물보쌈> 김치는 직접 담그는 김치라 맛있게 먹었네요.
김치라면 담글 줄은 모르면서 먹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는데 ㅋ
<황제해물보쌈> 김치는 묵은지 풍미가 나면서 일품이었습니다~!!
관자구이에 얹은 치즈가 죽죽 늘어지는 천연치즈였는데, 인증샷을 남기려니 동반자의 도움 없이 컷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으로 젓갈질을 하면서 오른손으로 사진을 찍다니 도저히 ...... ㅠ.ㅠ
해삼 (내장은 빠진 ㅠ.ㅠ 해삼내장, 양념된 고노와다 좋아하는데 ㅎ), 새우도 나란히~
보쌈을 드시면 해물라면은 식사로 그냥 드린답니다 ㅎ
공짜는 양잿물도 마신다! 는 생활신조를 가지고있습니다 ㅋㅋ
맹물이 아니라 육수를 내어 해물라면을 끓여주더라구요,
콩나물 시원하고 해물육수도 맛있는 해물라면이었어요.
자비로 먹고 자의로 후기를 쓰는 저입니다 ㅎ
경기 시화 51블럭에 <황제해물보쌈> 강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