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매운떡볶이 현선이네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까..?

 

노래방에 가는사람 소리를 지르는 사람 수다를 떠는사람 각양각색이겠지...

 

하지만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있다.

 

그 이유는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무수한 균들은 죽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니깐..

 

(살모렐라균,포도상구균,식중독균,헬리코박터균 등)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이것을 먹었다 라는 성취감때문이 아닐까?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는것은 아니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오늘은 용산역 맛집으로 알려져있는 현선이네로 간다.

 

 

추천을 눌러주시면 오늘 하루종일 행복하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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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에요.

 

 

 

 

예전에는 반대편 포장마차에 있었지만 지금은 공터로 옮겼다..

 

이상하게 여기 개발된다고 싸웠떤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포장마차촌으로 변해버렸다는...

 

여기는 그냥 일반 공터이고.. 다시 여기가 개발된다면 옮겨지겠지?

 

 

 

용산역 현선이네 내부는 일반 포장마차와 별반 다를것이 없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계산을 하고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먹고나서는 셀프로 치워야 하는 상황. 

 

 

먼지가 많이 쌓이는 것을 싫어하거나 깔끔한 사람드은 어울리지 않는곳이기도 하다.

 

 

 

김밥.

 

직접 만드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다른곳에서 없는 꼬마김밥 참기름 냄새가 솔솔솔 난다.

 

 

튀김류..

 

그리고 파와 튀김가루. 아마 어묵국물이나 떡볶이에 넣어서 먹으라고 한듯..

 

 

어묵이 끓고 있고.. 국물은 셀프

 

 

용산역 현선이네 떡볶이는 매운떡볶이 안매운 떡볶이 이렇게 두판이 되어있다.

 

 

순대는 그냥 일반 순대

 

 

용산역 현선이네 튀김은 여기서 튀겨서 주시고..몇개는 만드시는것으로 보여지고 몇개는 사오시는것으로 보여진다.

 

 

포장용기는 깔끔. 진공포장

 

 

세트가격과 가격.

 

 

가격을 보면서 참 의아하다.

 

베이비 세트를 주문햇는데 반인분씩..

 

떡볶이가 3,000원이니깐.. 반인분이면 2000원정도 한다는 것인데.. 그럼 7,500원이 나와야 하는 상황.

 

튀김이나 김밥이 700원씩인데..베이비세트는 튀김 세개와 김밥두개가 나온다 그럼 3,500원

 

순대 2,000원(반인분) 떡볶이 2,000원(반인분) 그럼 7,500원이라는 소리인데.. 내가 계산한 반인분은 2,000원이 아닌가?

 

만약 반인분이 2,500원이라고 하면 500원 깍아준것은 맞지만 아마 반인분이 2,500원이면 차라리 1인분을 먹고 말지

 

계산법이 이상하다 그리고 뭔가 잘못되어있는 듯... 이번에는 베이비세트이고 다음에는 단품으로 주문해야겠다.

 

자리마다 걸려있는 꼬챙이

 

 

어묵 찍어먹는 간장

 

 

용산역 현선이네 베이비세트 8,000원

 

세트에는 떡볶이 반인분 김밥 두개 순대 반인분 튀김 3개 어묵국물은 서비스이지만 셀프

 

 

계산법이 참으로 어려운 세트이기도 하다. 주문하면 5분내로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면 된다.

 

 

반인분에 나오는 순대

 

튀김은 직접 고를 수 있다.

 

 

김밥에는 소세지 오이 단무지 계란 그리고 참기름이 발라져있다. 다른곳보다 꼬마김밥이 푸짐한건 사실이다.

 

맛은 일반 김밥맛이지 뭐... 다른맛은 없다.

 

 

떡볶이 반인분

 

 

 

 

흔하게 매운맛은 쿨피스로 많이 잡지만, 그러면 위험하다.(유산균 위험)

 

특히 빈속에 매운것을 먹으면 위 점막에 상처를 준다.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고통에 더 가깝고 맛보다는 고통이라는 설도 있다.

 

그러니 위에 상처를 줬는데 유산균을 냅다 들이 부으면 유산균들이 그 상처를 더 벌리지 않겠는가..?

 

첫번째. 빈속에 매운맛을 먹지 마라. 계란찜이나 계란후라이 등을 먹는것이 좋다. 아니면 밥같은것이나

 

두번째, 매운것을 먹었을때, 속이 쓰리다 그러면 약국을 가라. 그정도는 아니다 라고 하면 식빵이나 밥같은것을 먹어서

 

위 속에 있는 매운맛들을 흡수시켜야 한다.

 

세번째. 쭈구려 있거나 토하면 더욱 더 상처가 나니깐 조심하면 된다..

 

적당한 매운맛은 건강에 좋지만 정말 심한것을 먹을때는  위염이나 위장염에 걸릴 수 있다는..

 

입안이 매울때는 뜨거운 음식보다는 찬것이 더 효과적.

 

 

 

 

 

일반적인 화학조미료 캡사이신의 맛으로써, 맛이 자극적이면서 짜다.

 

그래서 그런지 먹다보면 몸서리 치게 맵다라고 생각들 정도이고 매운것을 전혀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상상을 못할정도.

 

오죽했으면 우리나라 매운 떡볶이 5대 안에 들 정도니깐..

 

자극적이면서 달지 않다.

 

떡의 느낌은 밀가루 떡의 표본이다. 말캉말캉한 느낌이 있으면서 쫄깃한 느낌은 적다.

 

어묵은 약간 일반적인 어묵이다. 달달한 느낌은 전혀 없는 용산역 현선이네 떡볶이.

 

 

튀김은 못난이 오징어  야끼 만두

 

 

 

 

튀김의 맛은 일반적인 맛이다. 두번 튀겨서 그런지 약간 딱딱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간이 그리 있지 않아서 그냥 먹기도 좋다. 심심할때는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오징어는생물로 써서 씹는 맛이 있다.   

 

 

 

자극적이면서 캡사이신 맛이 확 나는 맛 맛있다 라는 것보다 많이 맵다라는 것이 크다.

 

간이 쎈 맛으로써 단맛은 크게 없다.

 

매운맛과 안매운맛이 있는데 나가는 비율은 7:3 정도(매운것이 더 많이 나가고) 6:4 정도이다.

 

매운맛 매니아들이 많이 좋아하지만, 맛있게 맵다라는 것보다 자극적인 매운 맛

 

순대와 튀김은 일반적인 맛으로써 크게 맛을 기대하는것보다 보통의 분식점의 느낌이 강하다.

 

김밥은 다른곳보다 참기름 냄새가 솔솔 풍기며 다른곳보다는 훌룡핟.

 

어묵국물은 약간 짠맛이 강하지만 소소하게 마시기에 좋다는 .. 일반 포장마차보다는 낫다라고 생각. 

 

내가 생각하는 맛집과는 약간 다르다. 하지만 남의 입맛을 무시할 수 없으니...

 

예전에 갔을때는 맛있게 맵다였는데 지금은 자극적이게 맵다라는 총평이 나오네..

 

 

 

 

먹고나면 빈쟁반을 가져다 놔도 된다.

 

 

용산역  현선이네..

 

 

 

스트레스가 없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마구마구 해본다.

 

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는것들이 더 많긴 하지만.... 나름 행복하게 살고싶다라는 생각..

 

그럴땐 좋은사람들과 술한잔 기울이면서 행복한 이야기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건 어떨까..?

 

꽃집아가씨 용산역  현선이네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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