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맛집 올리베통통

 

 

 

처음 차를 사서 간곳은 남한산성. 눈이 오고 미끄러지는 곳에 차를 산지 10일도 안된 상태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그때 기억으로는 행복하다 보다 무섭다 라는 느낌이 강했던...

 

미끄러지는 길바닥에 눈까지 오고 옆에는 낭떨어지.. 

 

다들 처음에는 그런것이겠지? 설레임을 안고갔지만, 실수를 하고 또 그것을 보안을 하고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채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하루하루 헤어짐을 하고 있다는 사실. 나도 모른채 헤어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헤어짐은 아듀가 아닌 추억으로 남아있으니깐...

 

그 추억 내 기억속에서 없어질때까지는 소중하고 기분 좋은일이겠지?

 

남한산성으로 드라이브 떠날려고하니 출출해진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 남한산성도 식후경이다. 

 

성남 맛집 으로 떠오르고 있는 올리베통통 샤브샤브와 무한리필 샐러드가 있는곳. 이곳으로 주린배를 채우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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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에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올리베통통 새로생겼나보다. 깔끔한곳이 인상적으로 보인다.

 

 

 

 

들어서면 고급스러움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깔끔한 분위기와 회식하가 좋은 장소, 그리고 저렴하다라는 인식보다, 세련미가 넘치는 공간으로 보여진다.

 

새로생겨서 그런것일까??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연인들도 보인다.

 

역시 샤브샤브에서는 연령층이 없나보다. 구석진 자리로 옮겨본다.

 

 

메뉴.

 

군더더기 없는 메뉴판.

 

깔끔함이 눈에 들어온다. 샤브샤브만 판매하고 있는듯..

 

그리고 육수는 네가지. 그중 두가지를 고를 수 있고 한가지만 고를 수 있다.

 

우리는 한국식과 일본식을 선택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소고기 샤브샤브로 선택

 

올리베통통 의 소고기 원산지는 호주산이다. 

 

 

 

추가메뉴가 있다.

 

술은 뭐.. 올리베통통 술값이 약간 사악하다. 하지만 먹지 않으니 용서가 된다.

 

음료는 뭐... 저기에 아이스티가 있으니 아이스티로 대체하면 되니깐..

 

 

 

 

샤브샤브는 우리나라 음식이 아니라 일본음식.

 

우리나라 말로 해석을 한다면 찰랑찰랑, 살짝살짝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는데 참으로 귀여운 뜻같다..

 

일설에 의하면 13세기 칭기스탄이 세계를 장악(?)하려하는 때, 전투모에 육수를 부어서 양고기를 데쳐먹었다는..

 

역시 전투모가 최고의 냄비로 활약을 했다.

 

일본에서 그것을 현대적으로 해석을 해서 만든 요리이기도 하다.

 

하긴 일본의 음식들은 이런식이 많다.특히 초밥. 일본음식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일본음식은 아니다.

 

초밥의 유래를 보면, 동남아 음식으로써 라오스 주민들과 보르네오 회전민 사이에 나레즈시(장담그듯 내장재거하고 소금쳐서 돌 얹고)

 

와 비슷한 음식이 초밥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길다. 그래서 보르네오에서는 그 생선으로 밥과 함께 먹은다음에.. 이런 설도 있다.

 

김치도 우리나라 음식인데, 기무치로 불리우는 현실.

 

야끼니꾸도 일본음식으로 알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에서 만들어 먹었던 한국음식이라는 점.

 

아무튼 독도는 우리땅이다. 대한민국 만세!

 

 

 

 

 

올리베통통 원산지! 원산지 표기가 확실하게 되어있어서 믿음이 간다.

 

 

 

샐러드 바는 구연설명없이 그냥 넘어간다.

 

 

 

요건 쌀밥. 특이하다.

 

 

 

탕수육이 아니라 오징어 튀김

 

 

 

육수에 넣어먹을 채소들

 

 

 

여기는 수제비와 칼국수 만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마지막 디저트 고구마 케익이라서 반갑다.

 

 

 

음료도 있다. 맥주는 1000원 한잔에.. 커피와 아이스티가 자리잡고 있다.

 

음료는 따로 안시켜도 된다.

 

 

 

일단 샐러드바에서 떠온 음식들

 

 

 

 

 

무한리필로써 한없이 떠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빔밥도 해먹을 수 있고, 연어샐러드 오징어튀김 그리고 볶음우동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자리잡고 있네..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간이 세지 않은것이 특징.

 

짠맛이 많아서 많이 못먹는 상술의 집과는 차이점이 있다.

 

깔끔한 맛과 정갈한 맛 그리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들과 여러가지 채소 그리고 과일까지..

 

가격대비로 봤을때는 아주 훌룡하다. 

 

 

 

소스는 두가지 간장과 칠리소스.

 

칠리가 많이 맵지 않고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다.

 

 

 

육수를 내기 위한 채소들 미나리 배추 숙주 버섯과 파

 

개인적으로 육수를 넣어먹을 땐, 숙주와 배추를 많이 넣는다.

 

숙주의 알싸한 시원한 맛과 배추의 단맛이 나서 많이 넣을수록 좋다.

 

 

 

소고기 샤브샤브 1인 13800원(주말에 이용함) 2인분 주문 27,600원(샐러드바 무한리필가능)

 

 

 

일본식육수(왼쪽) 한국식 육수 (오른쪽)

 

훠거처럼 이렇게 나눠져있다. 훠거는 태극모양이 많은데..^^;; 오늘따라 애국심이 많이 생긴다.

 

 

소고기.

 

 

 

이정도로 부족하다 한번 더 가지고 온다 채소들

 

 

 

끓기 시작하면 이제 찰랑찰랑 해먹는다.

 

 

 

 

 

한국식 육수는 어우 매워 라는 것보다 약간 얼큰하네 라는 느낌이 강하다.

 

조미맛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으며, 채소를 넣을 수록 담백한 맛과 깔끔한 육수가 완성이 된다.

 

재료를 본인이 직접 넣어서 먹는 시스템으로, 남탓보다는 자신의 탓을 많이 하는 그런 시스템.

 

깔끔한 육수의 맛과 샤브샤브의 만남이 최고에요! 라는 표현보다는 소고기를 소스에 찍어먹어버리니

 

그렇게 특이하게 맛있다 라는 느낌보다는 소스의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배추의 단맛과 숙주의 시원한맛이 만나서 육수는 끓이면 끓일수록 진한 국물이 되는것은 사실.

 

소고기의 느낌은 뻣뻣한 느낌이 아니다. 살짝살짝 풀어서 (끓는물에 5~10초만 담궈서)먹으면 딱 좋은 소고기 질감

 

더 익혀먹으면 본연의 맛을 잃기 쉽상이라는..

 

 

 

 

마지막으로 칼국수와 수제비로 마무리..

 

 

 

올리베통통의 칼국수는 쑥향이 난다. 생면은 아니고..

 

 

 

아이스크림 조안나일까??

 

토마토는 샐러드용인데 많이 가지고 왔다. 요즘 방울토마토 비싸다.

 

성남 맛집 올리베통통

 

 

 

앞으로의 미래속에 나는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을까..?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추억도 바람직 하지 않을 터...

 

나는 나를 위해 살고 남과 함께 도우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기로 하면서...

 

 

꽃집아가씨 성남 맛집 올리베통통에 다녀가다..

 

 

 

유의사항   * 남자분은 매니저이신가? 그분 친절하시다..   *다른 서버분들은 무뚝뚝하다. 잘못느끼기에 약간 화나있는 느낌도 있다.    ＊샐러드바는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샤브샤브가 부족해도 괜찮다.   ＊깔끔한 분위기라 그런지 고급스러움도 있다.   ＊남한산성 들렸다가 가도 무방할듯...         위치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28-1 올리베통통 전화번호 : 031.758.7000   수정구청과 태평역 사이 엘마트 옆 신협 맞은편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시 30분 부터 저녁 10시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주말엔 브레이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