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고 매콤한게 땡길때 먹기좋은 소반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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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후두염때문에 아프고 났더니 

뭔가 스트레스 확~풀리는 매콤한게 먹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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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매운거 잘 못먹는 스타일이라서 일부러 찾아댕기면서 먹지는 않는데

양산물금에 소반쭈꾸미는 매우면서도 땡기는 맛이 좋다고해서

점심시간에 후다닥~다녀왔답니다. 

보기만해도 완전 매콤하니 막막~ 땡기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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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쭈꾸미 양산물금점은 양산우미린아파트 바로 맞은편택지로

신한은행 건물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오픈행사로 가격이 7900원이더라구요.

점심시간에 갔는데 손님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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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쭈꾸미 메뉴판

소반쭈꾸미에서는 주로 세트메뉴가 인기예요.

쭈꾸미세트 A나 B가 실속있어서 저희도 요걸로 했는데 세트 2개의 차이는 사

이드메뉴로 도토리전이냐 소반피자냐의 차이예요.

꼬맹이가 있어서 우리는 소반피자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도토리전보다는 이게 더 나은거 같아요.

식전에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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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세트에서 제일 먼저 나온 쭈꾸미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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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샐러드에 쭈꾸미가 들어있어요.

식전에 가볍게 먹기 좋은 샐러드예요.

오동통한 쭈꾸미가 들어있어서 야들야들해요.

뚝배기에 나온 계란찜~

요건 나중에 쭈꾸미랑 밥이랑 비벼먹을때 먹어도 좋더라구요.

쭈꾸미세트의 소반피자~

고르곤졸라피자 스타일인데 얇은 또띠아 도우에 치즈 올리고 구웠어요.

달콤한 허니소스를 듬뿍 위에 뿌려서 완전 달달하더라구요.

아들래미가 맛있다고 냠냠~완전 어린이입맛 피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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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돈까스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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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매운걸 못먹는 우리 꼬맹이를 위해 주문한 왕돈까스예요.

쭈꾸미집에서 주문하는 돈까스 별로 기대안하고 주문했는데 이거 맛있더라구요. ㅋㅋ

우리 남편님 아들보고 먹기 싫으면 남겨라.~남겨라~하고 은근 압박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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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나도 안남기고 먹었다는~ 사실~ 밥은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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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한 소반쭈꾸미 드디어 등장~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쭈꾸미가 제일 늦게 나왔어요.

비빔용 공기밥이랑 도토리 묵사발이랑 같이 주신던데 먹다보니 도토리 묵사발 진짜 필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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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게 슬슬~ 올라와서 아~ 진짜~~이렇게 느낄때

도토리 묵사발의 시원한 묵사발을 먹으면 매운게 살짝 내려간다고나 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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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동동떠있어서 입안이 한번에 정리~

시원해서 매운맛을 완전 잡아줘요~

양이 좀 많아보였는데 먹다보니 거의 다 퍼먹음..ㅋㅋ

쭈꾸미세트 맵다맵다~ 하면서 한그릇 다 비워버린 소반쭈꾸미~

땀뻘뻘 흘리면서 입 허허~거리면서 다 먹었어요.

스트레스 받을때나 매콤한거 마구 마구 땡길때 또 한번 더 먹으러 가야겠어요..

오픈기념할인 12월 5일까지라고하니 참고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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