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소개팅 장소로 역시 분위기가 첫번째 좌우하는데 

잉클링 인테리어를 보면 반은 성공한 거랍니다.














정신없이 잉클링 내부를 보는 동안 제가 주문한 빠네가 나왔네요^^

내 사랑~~빠네에~~빠져 빠져~~

빵 속에 퐁당 빠진 크림 파스타~~~

탱글탱글한 파스타 면발에 요~~요~~~ 치즈맛이 가득한 

크림 소스에 돌려먹고 빵도 찍어먹고....

마지막으로 빵그릇까지 다 먹어버릴 정도로  빠네에 반해버렸답니다.

다른 곳에서도 빠네 많이 먹는 엣지그녀~~

진짜 이곳 빠네는 강.력.추.천. 해주고 싶네요^^

남자분들~~~ 강남역 소개팅 장소로 

잉클링까지 왔는데 뭘 주문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빠네 주문하면 여자분 눈에 하트가 뽕뽕 날라올지 몰라요.ㅎㅎㅎㅎ

저 역시 처음 빠네를 강남역에서 소개팅 때 처음먹고 반해서 지금까지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로 뽑는답니다^^

그때 그 소개남...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ㅎ

저희 엄마가 주문한 파스타는 바로 마네크림이랍니다.

각종 해산물들이 크림소스에서 수영하네요

해산물도 듬뿍 듬뿍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 

입안가득 느껴지는 바다내음이 난답니다.

이거이거.... 해산물 품은 파스타가 되나요.ㅎㅎㅎㅎ

크림파스타지만 빠네의 크림파스타와 알리오 올리오을 섞어놓은 맛이었어요.

올리브 오일로 선탠한 파스타가 크림을 이불로 덮고 해산물로 장식한거지요.

입맛 까다로운 울 엄마께서 맛있다고 칭찬한 바로 그 작품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했답니다.

양도 넉넉하고 맛도 일품인 강남역 파스타 핫플레이스 잉클링이라면 

진짜 강남역 소개팅 장소로 손색이 없는것 같아요.

저희가 먹는 동안에도 다른 테이블은 다 들 커플들이 왔네요....

맛있는 강남역 파스타 잉클링은 계산서도 센스만점이랍니다.

작은 유리병에 넣은 계산서는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잉클링의 세심함이 엿보였어요^^

다음 번에는 친구들도 데리고 와야겠어요^^

새로운 강남역 맛집을 알아내서 행복한 엣지그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