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짐한 양의 홍대 브런치까페 까페부라노(Cafe Burano)'

                                                                 -by sweet 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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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정문쪽 서교동이 아닌 비교적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동교동 골목에 숨어있는 브런치까페 까페부라노Cafe Burano).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으로 소문난 곳인데 드디어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도심 속 베네치아를 컨셉으로 넉넉한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개방감이 느껴져서 선선한 바람부는 날씨면 테라스 좌석의 인기가 좋을 듯 해요.

 

 

 

 

 

 

 

 

 

 

까페 내부공간은 노란 조명으로 좀 더 아늑함이 느껴지고,

투명한 창 안으로 한눈에 내다보이는 넓은 키친도 인상적입니다.

 

 

 

 

 

 

 

 

 

 

셀프시스템으로 주문과 그릇반납은 카운터에서 해야해요.

그만큼 음식의 가격거품이 빠졌기 때문에 만족!

 

 

 

 

 

 

 

 

 

 

쇼케이스와 카운터 한 공간에는 제과 제빵류가 진열되어 있네요.

까페 부라노의 빵과 디저트 역시 매일아침 전문 파티쉐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내부와 연결된 공간으로 나가면 요런 멋진 테라스 공간이.

날씨가 좋아 이곳에서 브런치과 커피를 많이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브런치, 파스타, 샌드위치, 파니니, 샐러드 등

브런치까페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와 다양한 음료들.

 

 

 

 

 

 

 

 

 

 

오후나 되어야 활기를 띄는 홍대부근에서 이른시간부터 브런치를

즐길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데 부라노는 오전10시부터 저녁까지 올데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브런치 주문 마감시간은 8시 40분이니 참고하세요.

 

 

 

 

 

 

 

 

[ Vanilla Latte: 4,5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브런치와 함께 오랜만에 달콤하게 바닐라라떼 한잔.

커피도 꽤 맛있어서 브런치 먹기전부터 기대감이 업!

 

 

 

 

 

 

 

 

[ Waffle Brunch: 12,0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모든 브런치 메뉴에는 소시지, 감자, 베이컨, 샐러드를 공통으로

팬케익, 프렌치 토스트, 와플, 크로크 마담이 준비되어 있고

 

사이드메뉴는 치즈야채 오믈렛, 불고기 오믈렛, 스크램블 에그,

에그프라이 중 원하는 스타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전문 제빵사가 직접 반죽하는 벨기에 리에주 와플 브런치.

사이드는 치즈야채 오믈렛으로 주문했어요.

 

 

 

 

 

 

 

 

 

 

 

벨지움 와플 자체는 많이 달지않아 브런치의 다른 메뉴들과 균형이 잘 맞습니다.

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시럽을 첨가해서!

 

 

 

 

 

 

 

 

 

 

허브시즈닝이 되어 있는 포슬포슬한 감자와,

 

 

 

 

 

 

 

 

 

 

소시지, 베이컨, 발사믹비네거를 곁들인 샐러드

 

 

 

 

 

 

 

 

 

 

양이 얼마나 많은지, 또 이렇게 큰 오믈렛은 처음볼 정도로

절대절대 1인분이 아닐 것 같은 푸짐한 양의 브런치에요.

 

 

 

 

 

 

 

 

 

 

치즈야채 오믈렛은 특이하게 야채들이 길쭉길쭉

채썰어져 있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마음에 들고,

 

 

 

 

 

 

 

 

[ Grapefruit fresh juice: 5,5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좀 더 달콤한 자몽에이드도 메뉴에 있지만

과육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레쉬 자몽주스로.

 

 

 

 

 

 

 

 

 

 

말린 자몽으로 데코레이션이 되어있는 센스!

 

 

 

 

 

 

 

 

 

[ Mushroom bulgogi Panini: 7,5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직접구운 치아바타를 파니니 그릴에 바삭하게 구운 머쉬룸 불고기 파니니.

 

 

 

 

 

 

 

 

 

 

 

치즈가 흘러내린다아....

 

특제 바질페스토소스와 두툼한 모짜렐라치즈, 버섯,

달큰한 불고기가 어우러져 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낌없이 치즈가 들어가서 쮜익 늘어나고,

겉은 바삭, 속은 쥬이시한 소고기의 육즙이 느껴져서 촉촉-

 

 

 

 

 

 

 

 

 

 

이른시간부터 홍대에서 여유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까페부라노.

푸짐한 양의 브런치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

 

Tel: 02-332-8476

Address: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1-16, 1층

Business Hours: 평일10:00~23:00 ㅣ 주말, 공휴일10: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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