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맛집 * 토다이 반포점 - 스시뷔페 맛집, 모임하기 좋은 곳
| 맛집(상호) | 토다이 반포점 | ||
|---|---|---|---|
|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19-1 지하1층 | 전화 | 02-579-1985 |
| 인기메뉴 | 주차여부 | 가능 | |
토다이 반포점 - 스시뷔페 맛집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9-1 지하 1층. 전화번호: 02-579-1985
2시간 30분 주차가능 (3천원)
여기는 고속터미널 맛집, 반포맛집인 토다이 반포점입니다 ♪
스시뷔페 레스토랑이에요. 삼성점이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반포점은 그리 멀지 않고... 고속터미널역 앞쪽이라 꽤 많이 지나왔을텐데도
처음 와봤네요 -_-;;; 정말 맛집들이 참 여럿 있는데... 이제야 알다니요;;
주차는 2시간 30분, 3천원으로 길게 가능한 곳이에요.
반포 스시뷔페이니만큼~~~ 뷔페는 시간이 넉넉해줘야 :D
토다이 반포점은 작년에 오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렇지... 어째 몰랐다니;;; 헙....
공간이 정~~말 넓더라구요. 이렇게 넓은 뷔페장소는 저는 처음봤네요;;
소모임으로 가족모임이나 친구모임할만하다 하는 룸도 꽤 많이 있었고요,
연회장도 두 군데여서 돌잔치 같은 행사하기 좋겠다 싶기도 했고요.
고속터미널역 맛집으로 요래 넓은 장소는 기억속에는 없었네요.
돌잔치 할 수 있는 연회장1 :D
둘째도 돌에서 한참 지나고 보니
요래 아기자기 귀여운 돌상 정말 오랜만이에요.
공간활용이 잘되었다 싶게,
연회장의 테이블들도 적당한 거리로 놓여있었어요.
돌잔치 장소로 괜춘타 했네요.
돌잔치 장소로 괜춘타 했네요.
뷔페 음식들을 구경하면서 반대쪽으로 가보니 또 다른 연회장이 있는데
여기 돌상은 전통돌상이었더라구요.
저도 애들 돌상을 귀여운 스타일로 했어서...
전통돌상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데, 전통 돌상도 참 예쁘다 싶어요
전통돌상이라고 해서 마냥 옛스러운 스타일은 아니고
고풍스럽지만 그래도 화사함이 함께 하던 스타일~
여기 테이블은 또 조금 다른 스타일로 맞추었네요.
서초반포에서 돌잔치 장소 알아보시면, 여기도 둘러보면 좋으실듯요.
지금 토다이 7~8월 여름 주중 행사가격이 나와있죠.
토다이 반포점에서 9월~10월에도 같은 가격으로 행사가 계속되더라구요.
평일에 뷔페 계획있으시면~ 참조하세요~
토다이 도시락도 있더라구요. 전에 첫째아이 반 생일잔치 할 때,
도시락 고민도 하곤 했었는데.. 토다이도 도시락서비스가 있었네요.
이제 식사하러 가기로~~~~
MSG 무첨가, 저염식 레시피, 연육제 무첨가, 오픈키친, 올리브유와 카놀라유를 사용한다고 공약을 내세웠어요.
이렇게 하겠다 하며 공고를 한 곳이라, 은근 마음에 들더라구요.
간이 센 음식을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염식이라 하니, 특히 마음에 들었죠 :D
나이가 드니... 무병장수의 꿈이 머리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ㅋㅋㅋ
햐... 뷔페, 그래도 꽤 괜찮다 하는 곳들 가봤거든요.
근데 여긴 진짜 종류가 어쩜 이렇게 많던지요!!!!
반포맛집 맞아요~!! 뷔페와서 맛도 좋아야 하지만, 종류도 많아줘야 하죠.
그러려고 뷔페 오는 것이잖아용 ㅋㅋㅋ
반질반질 탕수육 보며, 울 둘째아이 왔으면 음청 좋아했겠다 싶었던...
아이들 먹기에도 괜춘타 하는 사이즈로 풍성히 기둘리고 있었고요
저는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흑새치피쉬볼! 토다이 와서 처음 먹어봤네요~!!
메뉴가 다양하다보니 다 있는 그런 메뉴가 아니라
토다이에서만의 특별한 메뉴가 보여서 특히 맘에 드는 반포맛집이었다죠 :D
궁보계정, 이 메뉴도 또한 이름을 처음 들었어요.
호텔뷔페에서나 새로운 메뉴들을 보는데
쉐프들이 고민을 참 많이 했다 느껴지는 메뉴가 많이 보였다죠.
괜춘타 하는 고속터미널역 뷔페맛집
도가니탕이라니 :D ㅎㅎㅎㅎ
정말 배가 무한정이었으면 참으로 좋겄네 하던
저 도가니탕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
새로운 메뉴들 먹느라고 이 도가니탕은 못먹고 배가 차버렸어요
복어 들깨 미역국!!!!!
들깨도 좋아하고 복어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_+
아이쿠야.... 왜 제 배는 이렇게 양이 적은지...
(그런데 어째 살은 찌고 있는지 헛..)
샐러드들도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죠~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 여러 샐러드만 먹어보아도 곧 배가 차실지도 ^^...
첫째아이가 생각나던 시간 ㅋㅋㅋ
토마토에 올리브까지 가득~
좌석수가 어마어마한 공간이라 각 메뉴마다 서빙되는 양들도 푸짐해서 보기 좋았어요.
평일 점심때라 어머님들 모임으로 곧 북적여서 회전율이 그리 느리지 않은데요
그래도 이렇게 수북하게 기다리고 있으니 다음기회가 아니고 지금 먹을 수 있었다죠
소고기와 가지를 감싸서 소스가 감칠맛나게 식욕을 돋구던 요리
요건.. 이름이...뭐였더라;;;;
아무튼 가지와 소고기가 주재료였던~
참참...
토다이에서 유난히 복어를 참 많이 봤어요!!!
비싼 복어를!!! 튀김도 있고, 국도 있고
헛헛헛
복어 좋은뎁
헛헛헛
튀김도 쫀득한 복어살이 살아있게 맛있었다죠
여기는 스시뷔페~
스시가 좌아아아악~~~~~
한 코너를 책임지고 있었다죠 :D
스시들도 간이 강하지 않게 냠.. 하고 생각하면 다시 먹고프던
한 개 크기도 적당하게 한 입 크기로 편하던 스시였어요
죽, 스프도 다른 음식에 어울릴 여러 가지로 준비요~
이것은 밥도둑이 아니시던가~~
간장게장도 있었고요 :D
꼬시레 감자전, 꼬시레.... 처음 들어봤습니다~
감자전도 참 좋단다 하는 전 중 하나인데
꼬시레와 함께 하는 요거.. 안먹어 볼 수 없었고요.
먹어보니 부드러운데 꼬시레가 씹히니 심심치 않던 식감이고,
역시 저염식이라는 모토에 맞게 짜지 않아 좋았죠.
매생이전도 있더라구요 :D
메뉴선정.. 정말 신경 많이 썼더랍니다.
메뉴선정.. 정말 신경 많이 썼더랍니다.
가득 담아온다고 담아왔는데...
약 1/3 정도의 메뉴만 담아온 듯 싶어요.
다양한 재료들이 생각나던
다양한 메뉴들.
그리고 보통 이 하얀녀석은 모짜렐라치즈로들 하던데
토다이에서는 두부였다는 사실 :D
두부와 토마토도 어울리더라구요~!!
그릴쪽, 고기를 잊지 않고 가져오게 됩니다 ㅋㅋㅋ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기다리니, 취향따라 맛을 가감할 수 있었죠
담아온 스시들도 요기요기~
하나씩 다 먹고팠지만... 이거저거 맛보느라 :D
스시도 종류별로 다 못먹고 왔네요.
접시에 담긴 녀석들, 모두 저염식이라 간이 세지 않아 좋고.
진짜 MSG사용을 안했다 싶게 끝맛이 괜찮게 지나갑니다.
MSG... 사용하는 소스들 이용한 맛은 먹고나면 혀끝에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 남잖아요~
근데 토다이 음식들은 먹고 나서, 배부르다 느낌 외에는 뭔가 고민되게 하지 않았다죠 ^^
배부르다 해도, 디저트는 좋다좋아모드.
워낙 요리가 많아서.. 디저트는 그렇게 많은 수준은 아니었구요.
메인에 집중하는 토다이랄까요 ㅋㅋㅋ
과일들도 참 많이 유혹해도,
제 배로 들어가게 될 녀석들은
밀크아이스크림, 블루베리아이스크림,
그리고 여러 음료들...ㅎㅎㅎㅎ
사과 수정과를 보니 먹어야 한다며 한 컵 떠오고
추석이니만큼 수정과가 먹고파지더라구요 ♪
아이스크림도 블루베리아이스크림이 단단하니 진하게 나오는 느낌이 좋으다 하며
맛이 그렇게 달지는 않아서, 옆으로 미니 조각케이크들과 함께도 기분좋게 먹었다죠 :D
고속터미널 맛집으로 가족들과 같이도 함 더 가보고 싶었던 토다이 반포점 :D
매년 매년 신경써서 맛난 요리 고민하는 느낌이라 괜시리 반갑던 스시뷔페 맛집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