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 맛집, 샤르또르 고기.해물뷔페



 

 

 

 

 

 

 

주말엔 늘 계산동 맛집을 찾는 빈이네 가족입니다.

빈이의 로봇 학원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귀가를 한지 벌써 6개월이 다 됐네요.

이제 계산동 주민들보다 계산동 맛집을 더 잘 알 수 있는 경지에 올라선듯 합니다.

 

곧 이사를 가야 하는게, 신랑은 워낙 맛집이 많은 계산동으로 이사를 가자고 눈치를 주네요.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아요.

 

 

 

 

 

 

 

 

 

 

 

 

주말에 저희 가족이 찾은 계산동 맛집은 샤르또르 고기.해물부페에요.

다양한 고기와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곳은 회식이나 단체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주말이라서 가족 단위의 손님분들이 정말 많이들 오셨어요.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인기가 많은 계산동 맛집입니다.

 

 

 

 

 

 

 

 

 

 

 

 

가격표를 꼭 살펴봐야겠죠~

왠지 제가 가격표를 안올리면 서운해 하실것 같았거든요.

일반은 평일과 주말에 2.000원 차이가 생기네요.

 

오늘 저희는 일반 2인용 식사권이 있어서 초등학생 요금만 결재를 하면 됐어요.

 

 

 

 

 

 

 

 

 

 

 

 

고기들이 들어있는 냉장고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주류도 판매를 하나봐요.

 

맥주 2병 주문시 1병이 무료라는 포스터가 보이네요.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이 가득가득 들어있어요.

고기는 신랑이 담는다고 해서 저는 그냥 저 먹을거만 담을려구요~

 

 

 

 

 

 

 

 

 

 

 

주먹고기, 항정살, 삼겹살 등의 표지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원산지 표시를 모두 해두어서 안심이 되는 부분이었어요.

 

조금씩 자주 가져다 드시라는 스티커도 눈에 들어오네요.

 

 

 

 

 

 

 

 

 

 

 

 

샐러드바에 음식들이 종류별로 담겨져 있었어요.

보고 있어도 저는 배가 부르네요.

 

볶음밥, 잡채, 주먹밥, 맛탕, 맛감자 등이 정갈하게 담겨져 있었어요,

 

 

 

 

 

 

 

 

 

신랑이 담은 고기들이에요.

저희 신랑의 취향을 보니까, 요새 오리고기에 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조만간 오리고기집을 다시 다녀와야 할것 같아요.

오리가 좋다네요~

 

아마, 본인의 건강을 생각해서 콜레스테롤이 낮은 오리를 선호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 , 아닌데..~

 

 

 

 

 

 

 

우리 어린이가 좋아하는 닭꼬치도 구워서 먹게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빈이를 위해서 딱 하나를 접시에 담아왔어요.

 

워낙 종류가 많아서 조금씩 담아와야 될것 같았어요.

 

 

 

 

 

 

 

 

 

 

 

 

계산동 맛집, 샤르또르 고기.해물부페의 중앙홀에는

이렇게 야채를 담아 놓은 쇼케이스가 있어요.

 

싱싱한 야채들이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이 야채는 제가 먹을려고 담은건 아니구요~~

옆에 계신 아줌마가 어찌나 탐스럽게 담으시던지, 절로 사진에 담게 되었어요.

 

그런데 한약 냄새가 갑자기 나기 시작하는거에요~~

 

 

 

 

 

 

 

 

 

 

 

 

바로 이 녀석한테서 한약 냄새가 솔솔 풍기더라구요!!

아줌마가 당귀라고 하시네요.

 

 

 

 

 

 

 

 

 

 

 

 

이건 겨자잎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왠지 알려주고 싶으셨다는 말씀을 하시면서요~~

 

저야 깻잎이랑 상추밖에 모르니, 오늘 새로운걸 알게 되서 넘 기뻤어요~~

 

 

 

 

 

 

 

 

 

 

 

 

양파, 버섯, 고추, 파절이가 담긴 곳이에요.

 

이제보니, 울 신랑이 이곳에선 팽이버섯만 가져왔네요;;

이런이런 제가 챙겼어야 했는데..

 

 

 

 

 

 

 

 

 

 

 

 

 

반찬들이 있는 코너에요.

 

김치를 울 신랑은 담아서 왔더라구요!

제가 고기를 김치에 싸서 먹으니까요~~

 

 

 

 

 

 

 

 

 

 

 

 

마늘을 담는 손은??

찬조 출현하신 손님분이세요~~

마늘을 정말 애정하시는 분이신것 같았어요.

 

담고 담고 또 담고..~~

한국인의 힘은 바로 요~ 마늘인것 같아요~~

에볼라 바이러스도 마늘의 힘으로 물리칠 수 있을까요????

뜬금없죠~~~

 

 

 

 

 

 

 

 

 

 

 

 

다른 한쪽에는 과일이랑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가 있었어요.

사실 제가 여기 와서까지 옥수수를 먹는다고 신랑이 한소리를 하더라구요!!

 

깡통에 담긴 바로 그 옥수수에요.

울 신랑에게 캔옥수수는 물고기 밥이에요~

그래서 울 신랑은 물고기 밥이라서 안먹을거라고 하네요.

 

매번 저랑 빈이는 우리가 좋아하는 옥수수를 물고기들을 줘서 늘 불만이 한가득이랍니다.

담부터는 물고기 밥을 구입을 할때 저희것도 1:1의 비율로 사달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저는 너무 배가 불러서 후식을 못먹고 왔다는 사실이 기억이 나요.

신랑이 빨리 집에 가자고 해서 ㅜ.ㅜ

 

쿠키랑 케잌의 맛을 보고 왔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 디저트랍니다.

 

 

 

 

 

 

 

 

 

 

 

 

한쪽에는 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있어요.

국물국수와 메밀국수 두가지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요.

 

 

 

 

 

 

 

 

 

 

 

 

죽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전 제가 안좋아해서..;;

저희 신랑이 맛있게 먹은 호박죽이에요~~

 

한쪽에는 죽과 밥 그리고 국이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제가 계산동 맛집인 샤르또르 고기.해물뷔페에서 사진을 안찍고 온게 생각이 나요.

눈치 채셨나요???

이런이런, 이런, 이런....

 

 

고기만 사진에 담고, 해산물은 건너 뛰었다죠~~

어떻게 이럴수가 있었을까요???

뭐에 홀렸던것 같아요.

아마, 저희가 안먹어서 사진을 안찍었나봐요ㅠ.ㅠ

 

낙지, 새우 등등 구워서 먹을 수 있는 해산물들이 정말 많이 있었거든요~~

 

 

 

 

 

 

 

 

 

 

가마솥에 불판이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좀 특이하죠?

 

불을 켜고 지글지글 굽기만 하면 된답니다.

 

 

 

 

 


 

 

 

 

 

빈이를 위한 왕갈비를 가장 먼저 익히고 있어요.

불판에 호일을 덮씌운게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뭐 고기는 잘 익더라구요!!

 

요새 주로 왕돌판에다가 구워서 먹다가 호일깔린 돌판에 고기를 구우려니까,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들었어요.

 

 

 

 

 

 

 

 

 

 

아빠의 주문에 빈이가 차돌박이를 가져왔어요.

차돌박이와 함께 먹을 소스를 찾으러 한참을 찾았는데, 제가 못찾는건지

원래 없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결국 전 쌈장에 찍어서 먹고, 빈이는 왕소금을 뿌려서 먹었답니다.

 

 

 

 

 

 

 

 

 

 

 

 

빈이를 위한 닭꼬치도 데피고 있어요~

잠깐 불판에 올려놨는데, 금방 익더라구요.

빈이가 맛있다며 먹네요.

 

역시 아이들은 닭꼬치를 좋아 하는것 같아요.

 

 

 

 

 

 

 

 

 

 

불고기도 담아서 준비를 했어요.

전, 불고기가 맛있더라구요~

 

소화제 먹고 나왔는데, 음식을 보니까 또 먹게 되네요;;

 

 

 

 

 

 

 

 

 

 

 

 

 

 

갈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신랑이 잘라줬어요.

오늘은 이렇게 굽맨이 있으니 정말 편하네요~

 

전날에도 집앞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제가 굽느라 정말 너무 힘들었거든요.

 

 

 

 

 

 

 

 

 

 

 

차돌박이도 굽네요.

금방 익기 때문에 차돌박이는 주의가 필요한 고기죠~

 

 

 

 

 

 

 

 

 

 

 

양념갈비를 갯잎짱아찌에 구운 김치를 얹어서 먹었어요.

 

사실 전 그냥 깻잎이 좋은데, 신랑이 깻잎짱아찌를 어찌나 많이 담아서 왔던지..

남기면 안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쌓아서 먹게 됐어요.

 

결국, 너무 짜게 먹어서 밤에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죠~

 

 

 

 

 

 

 

 

 

 

마무리는 국수로 했어요.

멸치 육수로 송송 썰어놓은 김치와 양념장을 넣어서 먹는건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한그릇을 뚝딱했어요.

 

 

 

 

 

 

 

 

 

 

신랑의 후식은 과일이네요.

전 과일은 안좋아해서 패스를 하구요~~

 

 

 

 

 

 

 

 

 

 

 

 

이제 계산을 하고 갈려구요~

주말저녁 온가족 고기뷔페에서 맛나게 먹고 돌아가네요~~

 

 

 

 

 

 

 

 

 

 

 

계산동 맛집

샤르또르 고기해물뷔페

032)554-5292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920-10 승민외국어학원 2층

 

 

 

 

참, 건물앞에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어요.

이렇게 샤르또르 고기해물부페 전용주차장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