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모임,부천회식,숯불장어무한리필





 

 

부천모임,부천회식,숯불장어무한리필로 오세요~

초복날 더위를 날릴 맛난 음식들 드셨나요?

이웃님들께서 삼계탕 드신다는 소식도 들리고, 치킨으로 떼운다는 소식도 들으면서 입맛을 다셨답니다.

 

저흰 초복 음식으로 장어를 먹기로 했어요.

장어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 전 장어를 몇번 시도는 했는데, 제 입맛엔 맞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늘 장어를 피해다니다가 저로인해 아이까지 편식을 하는것 같아서 이번에 큰맘 먹고 장어먹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나, 저희 신랑이 일주일에 두번이나 지방출장을 다녀와서 많이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었거든요.

신랑의 피곤을 풀어줄 음식으로 장어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장어를 담아둔 수족관이 보였어요.

식당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장어를 꺼내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빈이랑 신기한 마음에 지켜보게 되네요.

 

청정 해안 통영에서 가져온 싱싱한 장어의 모습이에요.

국내산 바다장어라서 안심하고 드셔도 될것 같아요.

요샌 어떤 음식이라도 국내산이 아니면, 왠지 꺼림직한 기분이 드니까요.

우리몸엔 우리것이 최고죠~

 

 

 

 

 

 

 

 

 

 

 

 

 

은근히 장어가 무섭더라구요!

장어가 힘이 좋다는 말이 이해가 됐어요.

마구 꼬리를 튕기니까 물이 카메라에 닿을 정도였어요.

 

장어를 피해서 마구 도망다녔답니다.

머리를 빳빳이 들고있는게 어찌나 위협적이던지요~

후다닥 식당안으로 들어갔어요~

 

 

 

 

 

 

 

 

 

 

 

 

 

저희는 리필메뉴 황제2를 주문을 했어요.

메뉴의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리필메뉴가 있고, 세트메뉴가 따로 또 있었어요.

장어를 많이 드시는 분들에겐 리필이 적당하고,

저희 가족처럼 양이 적은 분들에겐 세트메뉴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약석은 이렇게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어요.

가족모임, 부천회식 장소를 찾을때 숯불장어 무한리필을 이용들을 하시면 인기짱인 메뉴가 될것 같아요.

제 남동생이 해외에 출장을 다녀오자 제일 먼저 먹고 싶다던 음식이 바로 장어구이였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대접 받는 음식중에 하나가 장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어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저희 엄마도 절대로 사양을 안하시고, 콜을 외치시거든요.

그 이유는 장어의 무한 효능때문에 그럴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어가 좋은 이유에요.

모두가 다 아시는 효능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혈액순환을 도와서 성인병 예방에 좋고, 시력보호와 암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하네요.

또한, 주름방지와 피부탄력, 미백에도 일등공신이라고 합니다.

장어의 지방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유명한 DHA와 EPA로 구성되어 있고, 레시틴은 뇌세포를 구성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라고 하네요.

 

이래서 장어를 사랑하는 매니아층이 두터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도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텔레비젼이 위에 있어서 고개를 들고 보네요ㅠ.ㅠ

예전 무한도전이 나오고 있었어요.

 

 

 

 

 

 

기본 밑반찬이 세팅이 되었어요.

이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양파소스를 몇번 더 가져다 먹었어요.

 

무와 깻잎절임이 나왔는데, 여기에 장어를 싸서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무절임이 장어의 느끼함을 단번에 잡아준다고 해요!

 

 

 

 

 

 

 

부추무침인데, 양념이 새콤달콤한게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전 거의 장어를 부추와 흡입을 하게 되더라구요!

부추를 가득 넣고 깻잎에 감싸서 먹으니까, 맛나게 장어를 먹을 수 있었어요.

 

 

 

 

 

 

 

 

장어뼈 튀김을 저는 처음 봤어요~

신랑이 먹어 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새우깡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바삭바삭하게 튀겨져서 장어가 구어질 동안 계속 집어 먹게 되더라구요!

 

빈이도 의외의 맛이라면서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장어소금구이가 제일 먼저 숯불에 올라갔어요.

저희 신랑의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 번지는걸 보게 되네요.

 

장어는 뒤쪽부터 익히고 뒤집어서 배쪽을 익힌뒤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약간 더 익힌후에 먹으면 된다고 해요.

 

 

 

 

 

 

 

 

 

 

 

 

황제2에 나오는 리필이 가능한 소고기와 오리훈제에요.

오리는 국내산, 소고기는 미국산이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었어요.

 

 

 

 

 

 

 

 

 

 

 

 

야채세트랍니다.

 

단호박, 양파, 버섯, 소시지가 담겨져서 나오네요.

야채세트는 리필에 포함이 안되는 품목이라고 해요~

 

 

 

 

 

 

 

 

 

 

 

장어를 먼저 구워서 먹은 후에 소고기와 오리훈제는 나중에 따로 석쇠에 얹어서 구워주면 된다고 하네요.

빈이랑 저는 소고기와 오리훈제부터 구워서 먹고 싶은걸 꾸욱 참았어요~

 

 

 

 

 

 

 

 

 

 

소스가 두가지였어요.

고추장소스와 간장소스~

 

전 소스보다 양파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었어요.

 

 

 

 

 

 

 

 

 

 

 

여기가 반찬이 들어있는 셀프바에요~

 

 

 

 

 

 

 

 

뜨근뜨근한 장어탕이 나왔어요.

비린맛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빈이도 생각외로 아주 잘 먹어서 예쁘더라구요~

 

음식이 아이들도 먹기 편해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무래도 주말이라서 가족외식을 많이들 나오셨어요.

저희도 거기에 포함되구요~
 

 

 

 

 

 

 

 

 

 

 

 

 

 

장어를 앞뒤로 구운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숯불에 익어가는 장어의 모습이에요~

 

 

 

 

 

 

 

 

 

계란찜도 나왔답니다.

야채세트, 계란찜, 장어탕은 무한리필에서 제외되고, 1회만 제공되는 음식이에요.

계란찜에 파가 없어서 빈이가 젤로 좋아라 하면서 먹었어요.

 

 

 

 

 

 

 

소금구이 장어가 맛나게 익어서 이제 먹으면 되요.

바닷가가 고향인 저희 신랑말이 장어가 정말 살이 통통하고 물이 좋아서 입안에서 사르르륵 녹는다고 하네요.

 

장어가 싱싱해서 소금구이를 했을때 더 맛있다면서 다이어트 포기하고 열심히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빈이도 장어를 먹어 보더니, 먹을만 하다고 해요.

 

빈이 아빠가 생선을 좋아하는 빈이에게 장어를 먹일려고 장어도 물고기라면서 물고기 좋아하지 않느냐고 자꾸 물었어요.

그러자 장어를 구을때 무슨 물고기를 가위로 자르냐고?

물고기 아니라고 강력하게 항의를 했어요.

 

그런데, 막상 장어를 먹어보더니, 물고기 맞다고 하네요~

 

생각하고 달리 본인의 입맛이라면서 저보다 더 잘먹는 모습에 웃음이 났어요.

제가 먹으려는 시도를 안했으면 우리 빈이가 장어를 좋아하는지 몰랐을거에요~

특히나 삼촌도, 할머니도 장어를 좋아하셔서 장어 먹으러 자주 가는걸 아는터라, 장어에 대한 빈이의 생각도

많이 우호적으로 변한것 같아요.

 

 

 

 

 

 

 

 

 

 

 

고추장 소스를 입힌 장어와 간장 소스가 입혀진 양념된 장어의 입장이에요.

숯불에 초벌구이가 되어져서 나와서 불판에서 자른후에 2분정도만 굽다가 먹으면 됐어요.

 

 

 

 

 

 

 

 

 

 

 

고추장과 간장양념이 된 장어중에 저의 선택은 간장양념이 된 장어가 더 맛있던데요~

신랑은 고추장양념을 먹고 저랑 빈이는 간장양념된 장어를 정말 배가 부르게 먹었어요.

 

울신랑이 빈이에게 "너네 엄마 장어 못 먹는다는건 순거짓말이야~" 라고 놀리네요~
 

 

 

 

 

 

 

 

 

부추에 싸서 그냥 먹는게 저는 젤로 맛있었어요~

고추도 한입 베어 물고요~

 

 

 

 

 

 

 

저희 신랑은 상추에 싸서 먹구요~

한입 가득 싸서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각자의 취향껏 맛나게 먹어요~

 

 

 

 

 

 

 

이제 빈이랑 저를 위한 소고기와 훈제오리 그리고 야채를 구워서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그런데, 우리 빈이가 생각보다 장어를 잘 먹어서 배가 부르다고 하네요.

이런, 그럼 엄마가 다 먹어주마~다 굽자굽자~~~!!

소고기는 토시살이라고 해요.

 

배부르다던 빈이가 결국 소고기는 다 먹고, 장어 먹어서 배부르다던 신랑이 오리훈제도 다 먹고,

저요??

저는 단호박이랑 소시지 모두 먹었어요.

오리훈제 맛있게 먹었어요.

기름기가 쏙 빠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무한리필 장어를 주문을 할때 최고로 많이 드신분이 몇마리까지 드셨는지 물어봤더니,

남녀2쌍이 오셔서 20마리까지 드시고 가셨다고 하네요.

그말을 듣다가 대박을 외치고 왔어요.

 

후덜덜~ 한사람당 5마리를 먹었다는 말인데, 진짜 위대해 보이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먹어보고 싶어요~~

 

 

 

 

 

 

 

 

 

 

 

 

부천모임,부천회식 장소로 좋은 숯불장어 무한리필로 오시면 될것 같아요.

 

저희 친정식구들은 장어를 먹으러 김포 장어촌이나 발산동 장어맛집으로 주로 갔는데,

이젠 부천으로 장어를 먹으로 오라고 초대를 해야겠어요~

 

집앞에 무한리필 숯불장어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모임과 회식을 할때 자주 이용을 하면 될테니까요.

장어 먹고 힘이 불끈불끈해져서 집으로 돌아가네요~맛있는 장어구이였어요~

 

 

 

 

부천모임,부천회식,숯불장어 무한리필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6-42

032) 683-0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