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카페 소피 ♪ 경리단길 브런치 카페
| 맛집(상호) | 카페소피 | ||
|---|---|---|---|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258-13 | 전화 | 02-3785-0112 |
| 인기메뉴 | 주차여부 | 가능 | |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브런치 카페 카페 소피. Cafe SOPHIE |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2동 258-13. 전화번호: 02-3785-0112
발렛주차 가능
이태원 경리단길. 아기자기해 보이는 브런치 카페.
cafe Sophie 랍니다 :D
위치가 조용한 곳에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 생각했는데
어머님들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모임도 있고
커플들도 들어오고 하네요
역시. 핫플레이스는 찾아오기 마련인가봐요 ♪
저는 어쩌다 그런 곳에 갔는지~ 오고서야 핫플레이스였구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브런치 카페. 카페 소피의 깃발 옆으로 펄럭~
CORKS & TAPS
GASTROPUB
저녁에는
함께 펍이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호오-
차분하고 깔끔한 공간이에요.
소녀취향이라면 특히나 좋아할 수 있는 테이블 센터피스 여린 꽃장식.
아기자기 인테리어 소품들도 이야~~~ 하며 기분 좋아질 곳이기도 하구요
층 구조상, 창이
바깥에서 보기에 눈높이로 사람눈이 마주치는 높이가 아니라서
왠지 포근하다는 느낌도 들었네요
주방도 샤방샤방 화이트 느낌
요리하는 분들도 단정하게 통일된 느낌으로 분주하셨고
매장 전체가 하얗다 싶으면서도 차분한 하늘색
데이트하기 좋겠다 싶었네요 :D
데이트도 좋지만
왠지 소개팅에 더 어울리겠다 싶기도 했네요
옆쪽 pub.
여기는 펍이라 강렬한 느낌이죠 :D
팬케이크. 에그 베네딕토,
(샌드위치), 오믈렛, 토스트
등등등
브런치카페의 메뉴들 하면 떠오르는 메뉴는 다 있어요.
(참! 샌드위치는 아직이긴 하네요^^...)
점심을 먹고 왔기에.. 살짝 간식으로 먹자며 주문하다보니
에그 베네딕토를 지나쳐서 은근 아쉬움이요
ㅠㅠㅠㅠ
커피, 티, 주스.
브런치카페 답게 선택할 폭이 있어요
적당히 있어서 결정하기 힘들다 하는 분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아요 :D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창 밖 바라보다가 노곤노곤 첫째씨는 소파에 눕겠다 하기에
이러시면 안되십니다;;
자자- 여기로 곧 포송한 접시가 올게야~
메이플 시럽 보면서 기다려봅니다
그러는 중 둘째씨는 갑자기 가져온 책 아빠한테 드밀어
아름다운 아버님 되시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멀찌기서 보자니 특히나 아름답습니다♪
카페 라떼 6,500원
크레마 적당히 있어주니 맛나던 라떼
진한 느낌의 라떼였구요. 잠이 번뜩 깨서 좋았어요
맛난 커피. 잠이 깨는 강도가 있어햐 하는 고카페인 사랑하는 저 ㅋㅋㅋㅋ
플레인 버터밀크 팬케이크 19,000원
커다란 팬케이크 세 장 :D
소복소복 하얗게 슈가파우더 뿌려있으시고
....슈가파우더 아니고 다른 것일지도 몰라요 ㅠ 베이킹 해보겠다며 보니깐
하얀기운 사라지지 않는 다른 재료가 잇었는데 기억이 아니남;;
또한 옆으로 베이컨과 소시지와 스크램블
egg로 계란 후라이와 스크램블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애들 생각해서 스크램블로 골랐네요
포송포송포송 ♪
달콤한 메이플시럽과 함께 하니
와우. 이 어찌 쉬었다 먹을 수 있겠세요
그냥 자르고 포크에 엮이는대로 바로 입으로 쏙쏙
내가 마지막 조각 먹네 더 먹고 싶으네
아기제비들 같은....방금 점심 배둥둥 먹은 아이들 =_=;;
그래도 마지막 조각은 그냥 제가 낼름
메롱.
팬케이크에 버터를 발라 먹어주면 더 맛나겠지만
메이플 시럽만으로도 충분히 맛났더라죠.
소시지는 담백하고 살짝은 후추향 있어주니 자르는대로 또 사라지고-
스크램블 에그도 케챱이 없어서 괜찮을까 했는데
적당히 간이 있어서 둘째씨가 다 먹어치웠습니다
두깨감 있는 베이컨도 첫째씨 둘째씨 나눠 잡수시고.
팬케이크 달콤함에 소금기 적당히 달걀과 베이컨.
달콤과 짭짤은 조금은 있어주어야
사는 행복감이 있는듯요 ♪
아이스크림!!!!!
아이들 귀엽다고 맛보시라며 주셨어요!!!!!
+ㅁ+ 어머나. 아이들 덕분에 저도 얻어먹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패션후르츠 함께 하는
씹히는 느낌 함께 하는 귀여운 시원한 아이스크림.
단맛이 적어 개운해지는
상큼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
패션후르츠 듬뿍이었던 겁니다.
상큼한 아이스크림 참 좋은데, 과하지 않게 상큼해주니
와우. 와우. 내가 다 먹겠써! 하지만.. 그럼 안되는 것이죠 ㅋㅋㅋ
금새 스푼들이 왔다 갔다 하며 사라졌네요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친절한 직원분들 느낌이 더해져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이태원 브런치 카페 - 카페 소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