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한남동맛집] 윤세영식당: 북유럽감성의 가정식 음식을 선보이는 소박한 식당-by sweet dew
| 맛집(상호) | 윤세영식당 | ||
|---|---|---|---|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95-1 | 전화 | 02-795-3375 |
| 인기메뉴 | 함바그 라이스 , 아스파라거스오일파스타 , 시나몬롤 | ||
'북유럽감성의 가정식 음식을 선보이는 소박한 식당'
-by sweet 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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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보다도 비교적 여유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연남동 연희동이 뜨고 있는것처럼
이태원 부근에도 한강진역을 넘어 한남동 리첸치아 골목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남동의 카모메 식당으로 불리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윤세영식당.
작년 6월즈음 스텐다드키친에서 윤세영식당으로 상호명을 바꾸었는데
주인언니의 이름이 들어가서인지 더욱 정겹고, 정성이 느껴지는 요리들을 선보일 것 같은 느낌이에요.
화려하진 않지만 파란색 차양과 화이트톤의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블루스퀘어와 가까워 뮤지컬을 보고 데이트 식사코스로도 많이 들르시는것 같아요.
외부 테라스는 한쪽은 흡연석 다른쪽은 비흡연석으로 구분을 해 두었고,
창가쪽 단체석은 언제나 인기자리.
센스있는 소품들이 곳곳에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통일감을 이루어 정신없어 보이지 않고, 창가로 봄햇살을 가득 받기에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 식기, 푸드 스타일링까지 북유럽 감성이 가득 담겨있어
여유로운 공간에서 맛과 멋 모두를 만족시켜 줍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에는 예약석 표시가.
주말 오픈시간 즈음이었는데도 브런치를 즐기려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예약도 가능하니 주말에는 예약하고 방문하는것도 좋겠죠.
단촐한 식사메뉴와 음료가 전부인 심플한 구성.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Grape fruit Ade: 6,5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달지 않고 자몽의 씁쓸함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자몽에이드.
자몽의 탱글탱글한 과육도 씹히고,
[ Asparagus Oil Pasta:18,5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아스파라거스 오일 파스타.
북유럽 감성이 물씬 묻어난 블루포인트의 아라비아핀란드 투오키오 접시에
알록달록하게 루꼴라와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통 올리브, 마늘이 올라가 있는것 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합니다.
다양한 야채들의 식감과 어우러져 정갈한 담음새 만큼이나 깔끔하고 군더더기 파스타가 마음에 들었어요.
할라피뇨과 피클은 귀엽게 잘게 잘라져 나오고,
[ Hamburg Rice: 15,5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테이블마다 하나씩 주문할 정도로 이곳의 대표 인기메뉴인 햄버그 라이스.
오목한 그릇 아래애는 밥이 깔려있고 그 위에 두가지 치즈를 솔솔 뿌린 햄버그 스테이크와
구운 호박, 당근, 계란, 드레싱에 버무려진 샐러드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따로따로, 햄버그 스테이크만 먹어도 부드럽고 쥬이시한 육즙을 느낄 수 있지만,
윤세영식당만의 데미글라스 소스를 부워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한층 업!
가정집에 초대받아 정성 가득 느껴지는 식사를 대접받은 듯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느낌의 음식들.
함바그 스테이크 트레이에 같이 나온 과일후식까지.
차분한 북유럽 분위기에서 봄 햇살을 맞으면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
+
Tel: 02-795-3375
Address: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95-1
Business Hours: 오전11:30-오후10:00 ㅣ 일요일 오전11:30-오후9:00 (월요일휴무)
Break time: 오후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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