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니아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 로즈가든 런치뷔페'

                                                                               -by sweet dew

*

*

[ 2011년 4월에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 

일교차가 크지만 낮에는 완연한 봄날씨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 타러갔는데

예전에는 공휴일이라 못타고, 오늘은 보니....월요일 휴무...으항.......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한

베니키아프리미어 송도브릿지 호텔(BENIKEA Premier Songdo BRIDGE Hotel).

낮 12시부터 2시까지 로즈가든에서 저렴한 가격에 런치뷔페를 합니다.

저녁에는 25,000원에 뷔페와 맥주를 무제한 먹을 수 잇는 "펍뷔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치고 착한 가격의 런치. (20,000+tax)

뷔페뿐만이 아니라 메인요리도 포함된 가격이라니 더 착하게 느껴지네요.

중식, 석식시간에 뷔페를 이용할 수 있어요.

규모는 송도파크호텔보다는 약간 작은 규모 같아요.

낮시간인데도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인지

저희 테이블과 다른테이블 하나. 딱 2자리 밖에 차지 않았다는.

오히려 북적대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더 좋네요.

샐러드와 콜드음식들.

지못미 카프레제...모짜렐라치즈가 아니라 서울우유돋는 노란치즈..

즉석 우동도 만들어 먹을 수 있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샌드위치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안동찜닭과 더운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과일과 롤종류들.

메뉴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구색을 갖추어 놓은 모습. 

한입거리의 미니케이크.

세팅을 보면 항상 설레어요

나...나만 그런거 아니지....

첫접시. 간단히 샐러드와 빵으로 시작

친구의 접시. 나랑 사이좋게 나눠먹는다며 2개씩.

따끈따끈한 브로컬리 스프도 떠 오구요.

우리밖에 없으니 오늘 브릿지호텔 전세냈구나~~

메인요리가 나옵니다.

도미스테이크. 뷔페에 딸려나오는 메인요리는 사이드취급받으며

허술하게 나오는 곳이 많은데 오호 이곳은 이쁜 데코레이션까지 제대로.

스테이크도 등장.

굽기정도를 물어보시지 않으시더라구요.....

웰던으로 구워졌어요.

알록달록한 가니쉬의 색감이 참 이쁘다아-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두번째 접시.

비빔모밀국수도 만들어 왔어요.

양념장에 비벼서 후르륵

연어가 맛있다며 또 가져온 친구

우동도 만들어와서 후르륵.

디저트타임.

정말 오랜만의 수박이네요.

아메리카노와 함께. 

귀여운 핑거푸드 싸이즈의 케익류.

모양은 귀여우니 이쁜데 말양.

맛....맛은....전 디저트로 평가하는 뇨자니까요.

아무리 다른뷔페음식들이 맛있어도 디저트부분이 약하면

별로 좋지않은 마무리가 되기때문에. 디저트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용.

베스킨라빈스 알바녀시절의 실력을 발휘해 탑을 ㅋㅋㅋ

+

Tel: 032-210-3200

Address: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2 베키니아 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

Business Hours: 런치 12:00~2:00/ 디너 6:0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