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맛집. 한상근 대통밥집. 대통밥. 한우떡갈비. 한우 불고기정식. 담양 최초 대통밥 개발업소

 

 

담양맛집 한상근 대통밥집

 

 

 

 

 

 

지난 가을 담양여행.

죽녹원. 관방제림을 거쳐 국수거리에서 담양의 국수맛을 봐주고

메타세콰이어길을 거쳐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바로 한상근 대통밥집~!!

 

 

 

관광객들의 추천이 아니라

담양에서 수십년을 지내오신 현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곳이었어요.

 

담양 최초로 대통밥을 개발했다는 한상근 대통밥집~!

 

길가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도 수월했구요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더랍니다.

 

 

 

 

 

한상근 대통밥집의 메뉴랑 가격 살펴보실게요~~ ^^

 

대통밥 스페셜 1인 26,000원

(대통밥+죽순회무침+한우떡갈비 포함)

 

대통밥 1인 11,000원

 

한우떡갈비 1인 23,000원

 

죽순한우불고기 정식 1인 15,000원

 

 

한상근 대통밥집의 메뉴는 대략 요러한데요

꼬맹이 둘을 포함해 5명이 한상근 대통밥집을 찾았던 저희는

죽순한우불고기 정식 3인분이랑 한우떡갈비 1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둘러보았지요.

담양 모범음식점. 담양맛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던 사진들이 주루룩 걸려있었더랍니다.

사진에 찍힌 것 말고도 더 많았더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눈길을 끌었던 토하젓갈~!

설명을 읽고보니 요거 맛이 상당히 궁금해지더라구요.

 

 

 

 

 

기본 찬들과 함께 진수성찬이 차려지기 시작합니다 ^^

 

 

 

 

 

한상 제대로 거하게 받았어요  ^^

 

갖가지 밑반찬들 정갈하니 맛이 있었구요~

모두모두 웰빙. 건강식들로 차려 내어 주시더라구요.

나물종류가 특히나 맛이 있었던 한상근 대통밥집이었더랍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대통밥!!

 

대나무라고 다 대통밥을 만들 수 있는건 아니고

죽력이 좋은 대나무를 따로 정해서 사용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상근 대통밥집의 경우 한번 사용한 대나무는 100% 폐기처분.

 

저희도 대통밥 다 먹고서 대나무 집으로 가져왔다지요.

아이들 연필꽂이로 유용하게 쓰고 있네요 ^^

 

 

 

 

 

대나무통 안에 밤. 은행. 대추 등을 넣고 밥을 지었어요.

 

 

 

 

 

요런 밥 먹으면 절로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 ^^

 

 

 

 

한우 불고기에요.

감칠맛나는 양념에 부드러운 한우 불고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었지요 ^^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진 조기구이.

 

 

 

 

 

 

대나무가 메인인 음식점답게 죽순을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나와요.

죽순나물도 나왔는데 된장국에도 죽순이 들어가 있었어요.

구수하면서도 약간 매운 맛이 감돌던 죽순된장국.

 

 

 

 

 

 

대통밥은 그릇에 덜어내어 먹고

마지막은 돌솥밥에서처럼 물을 부어서 숭늉마냥~ ^^

 

 

 

 

 

 

그리고 담양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떡갈비도 맛을 보았더랍니다.

막연히 생각했던 비쥬얼과는 사뭇 달랐던 한상근 대통밥집의 담양 떡갈비!!

 

 

 

 

 

 

한우암소를 사용한 떡갈비는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무엇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구요

씹을수록 구수한 그 맛~!

이래서 담양 떡갈비를 찾는거로구나~~~ 싶었다니까요 ^^

 

아이들은 불고기를 더 좋아해줘서 내심 흐뭇~했더라지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토하젓갈~!!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민물새우 가운데 새뱅이를 재료로 하여

소금에 발효시켜 만든 젓갈이래요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이 토하젓갈을 한 숟갈만 먹으면 싹 내려간다고 해서

"소화젓" 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토하젓갈~!

요거 대통밥이랑 함께 쓱쓱 비벼 먹으니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

 

 

 

 

 

쌈 싸 먹을 때도 토하젓갈과 함께~~~!!

 

여태 맛 본 젓갈중에 요 토하젓갈이 젤로 맛있었던 듯 싶어요.

대통밥과 함께 먹는 토하젓갈.

정말정말 굿~~~~~ ^^

 

 

 

 

 

 

마지막까지 대나무통을 놓지 못하던 녀석이었어요.

맛난 대통밥에 녀석들 좋아하는 불고기까지~

꼬맹이들도 맛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었던 한상근 대통밥집이었더랍니다.

 

 

 

 

 

대나무차로 깔끔하게 마무리~!!

 

 

 

 

 

 

매일 대나무를 다섯시간 이상 우려내어 만든다고 해요.

시원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깔끔하고 쌉싸름한 그 맛.

입안이 개운~~해지던 대나무차였어요

 

 

 

 

엄청난 사이즈의 죽순~~~

띠용이었지요 ㅎㅎㅎ

 

 

 

 

반찬은 언제든 리필 가능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더랍니다.

 

 

 

 

 

 

웰빙밥상으로 맛나고 든든하게 배 채울 수 있었던 한상근 대통밥집~!

 

대통밥과 더불어 한우 떡갈비 정말 강추였어요

 

맛깔난 밑반찬들과 넓고 깨끗한 실내분위기. 친절한 직원들.

담양의 모범음식점 인정~!!  ^^

 

 

 

 

맛있었어요~!

 

 

 

한상근 대통밥집.

전남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13

061-382-1999 / 361-381-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