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장어맛집 추천,몽돌숯불장어집

 

 

 

강화도 장어 맛집 몽동숯불장어집!

 

예약한날이 알고보니 퍼셀의 귀빠진날이 아니었겠어요~~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에구구!!

미역국 끓여 배달오신 친구님 무한 땡큐^^;;)

 

가족들과는 미리 식사를 했기에 생략하고는 날도 좋겠다 냅다

강화도 장어 맛집 몽돌숯불장어집으로 달려줬습니다 

 

 

 

강화도하면 특히 갯벌장어로 유명한걸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장어를 제법 많이 먹으러 다녔습니다만 갯벌 장어는 이번이 첨이라는^^;;

더욱이 집에서 가까운 파주로만 다녀서리~~

 

 

 

몽돌숯불장어집은 방송삼사등 이미 매스컴을 통해 입증된 맛집으로

꽤나 유명한곳인듯 싶습니다^^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되었지만 ,,,잠잠하다가도 간혹 한번씩 터지는 원산지 표기논란!!!

요런것쯤은 미리 확인하고 들어가줘야겠죠ㅎㅎ

 

 

 

식사시간과 관계없이 꾸준히 들어오시는 손님들

이미 안쪽으론 손님들이 맛있게 장어를 드시고 계시더군요

 

 

 

 

멋드러지고 고급스런 분위긴 아니지만 안쪽으론 룸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또는 가족들과 나들이 삼아 나오셔서 맛난 시간을 보내심 좋을곳입니다

 

 

 

강화도 장어 맛집 몽동숯불장어집에선 오로지 장어만을 고집하는 전문점입니다

 
식사메뉸 일체 없지만 장어와 찰떡궁합인 복분자는 있답니다ㅋㅋ

 

 

 

 

보통은 민물장어를 많이 드셨을텐데 가격 차이가

 

철저한 관리속에 맛볼 수 있는 강화만의 특산품이라니

이번엔 갯벌장어로도 한번 맛을 봐야겠어요^^;;

 

 

 

장어 좋은건 말하나마나,, 천천히 읽어보시구요^^;;

 

 

 

 

요런건 뭐,,,,,,눈에도 들어오지 않으니 나중에 확인하자구요 ㅋㅋ

 

 

이곳 몽돌숯불장어집만의 비법은 몽돌불판에 있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몽글몽글한 자잘한 몽돌과 장어의 궁합은 그야말로 찰떡!!!

 

몽돌이 기름을 흡수해 느끼함 없이 장어를 단백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니 신통방통한 녀석이 아닐 수 없네요

고기도 돌에 구워 먹음 아주 맛나는데 장어라니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어요ㅎㅎ

 

 

 

몽돌이 달궈지는동안 준비된 상차림입니다

 

요건 그냥 간장이 아닌 장어소스로 장어집에서 소스도 상당히 중요한것중 하난데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맛이 장어와 참 잘어울리네요

 

 

 

장어 먹을때 빠져선 안되는 생강채

장어의 비린맛을 잡아주는덴 아주 그만이죠^^;;

 

 

 

밭에서 바로 뜯은듯한 상추도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기본찬도 한상가득 다양합니다^^;;

 

장어가 메인이다보니 어딜가나 기본찬이 더 돋보이는곳은 그닥 없었던것 같은데

고급스런 식재룐 아니지만 소박하니 손맛 가득한 장아찌들로

느끼한 장어와 함께 먹기엔 나름 잘 어울리는것들이네요

 

강화의 대표 순무김치도 함께 맛볼 수 있어 좋았구요

 

단,,,,요렇게 가짓수 많은것보다는 실속있는 찬들로 좀더 고급스러웠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뻔데기는 술안준데 ㅋㅋ

 

혼자만 마실수도 없고~~~에궁

 

 

 

배고프던차에 맛본 소라는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또 먹고싶은거 있죠

 

나머지는 뭐~~~그냥 So So

 

그래도 배고프기에 장어가 구워지기까지 야곰야곰 먹어줬습니다

 

 

 

 

와우~~~~

 

 

요것이 그렇게도 맛보고 싶었던 갯벌장어 2인분으로 한마리가 약 1kg 정도 된다고 하네요

 

두께가 정말 장난 아니죠?

 

양념구이도 있다고 합니다만 뭐니해도 소금구이가 라는!!!

 

초벌구이된 장어가 거짓말 조금보태 아이 팔뚝만하네요

 

 

달궈진 몽돌에 꼬리부터 올렸더니 팔딱팔딱!!!

완전 살아 있는것처럼 꼬리힘이 장난 아니게 움직이더라구요

 

얼마전 호텔뷔페에서 바베큐로 먹은 장어는 비할바가 아닌 완전 실한 장어네요

 

 

 

냄새 좋고~~

 

 

 

 

요런게 힘 좋은 장어를 한번씩 먹어줘야 숨 막히는 더위에 대비할 수 있죠^^;;

 

사장님의 능숙한 손놀림,,맘같아선 저혼자도 다 먹을 기새랍니다

 

 

 

타닥타닥~~~노릇노릇!!!

 

 

 

장어에서 나온 기름때문에 몽돌이 반들반들,,,달라붙지도 않고 잘 구워고 있어요ㅎㅎ

 

 

기름도 쪽 빠지고 노릇노릇 참 잘 구워졌죠?

 

 

아침부터 한점 드시고 싶더라도 꾹 참으시라는

 

 

 

도톰한 두께만큼 탄력있는 갯벌장어의 힘이 느껴지듯

단백하니 소스와의 간이 아주 일미네요

 

한점만으로도 입안이 가득찰만큼 행복하게 만드는 몽돌숯불장어구이

 

 

 

 

퍼셀 입맛엔 뭐든 소금 찍어 먹는것이 본연의 맛을 즐기는데 있어 가장 좋아하지만

값비싼 명이나물과도 나름 잘 어울리네요

 

 

상추쌈은 그냥 그렇고 ㅋㅋ

 

 

 

국경일로 만들어야 하는 제 이생일이기에 꼬리는 제가 얼른 낼큼 챙겨 먹었어요

장어는 뭐니해도 꼬리라고 찰지고 쫄깃쫄깃 탄력있는게 역시 맛있다는 ㅎㅎ

 

향이 좀 강하지만 깻잎보다야 명이나물에 싸먹는 장어맛이 더 좋았고

다른때같음 느끼했을법한 장어가 그냥 소스에 생강만으로도 느끼함 없이 단백하니 맛있네요

 

퍼셀 입맛엔 민물장어만으로도 맛있었을것을 첨 맛보는 갯벌장어는

기분인진 몰라도 왠지 더욱 쫄깃쫄깃 탄력있는게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남은것은 고작 두점,,,!!

허나 큼지막한 녀석이기에 요것도 꽤 적지 않은 양이랍니다

 

 

 

뱃속에 거지가 들었나 왜 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상하리만큼 느끼하지 않고 단백해서 맘 같아선 한마리 더 먹을 수 있겠는거 있죠

 

요기에 아쉽게도 복분자가 빠져서 서글펐지만서도

 

근데 뼈튀김이라도 주시징,,,왜 안주시나 몰라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식탐은 이렇게 먹고도 왠지 먹다만 느낌입니다

 

 

 

아쉬움에 쩝쩝,,,, 거리고 있을때 나온 마무리 흑임자죽이에요

 

 

 

 

장어죽도 있는데 왜 하필이면 흑임자인가 싶어 여쭸더니

느끼한 음식 먹고 난뒤엔 요런 고소하고 개운한 죽을 더 많이 찾으신다고 하더군요

 

 

 

 

셀프 후식으로 마셔준 석류와 수정과

 

장어를 언제 먹었나 싶을정도로 입안이 개운하니 차분하게 정리가 되네요^^;;

좀 이른감이 있지만 미리 먹어준 올여름 보양식인 강화도 갯벌장어

 

만만찮은 가격이지만 몽돌에 구워 먹는 장어 하나만큼은 

 

바람쐬로 강화도를 자주 가는편인데 종종 들려주고 싶은곳이네요^^*

주머니 사정상 저렴한 민물장어로도 ㅋㅋㅋ

 

가족들과 함께 들려줌 좋을 강화도 장어 맛집 몽동숯불장집

강화도 장어 맛집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몽돌숯불장어집

경기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8-3

031-997-6116

 

 

 

 

 

불펌도 No,무단 수정도 No,

댓글과 추천 한방 날려주는 센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