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이 8월 12일 월요일이다 복날 여름보양식으로 닭한마리, 삼계탕, 등 한여름 더위에 지친  몸보신과  더위를 시원히

보낼수 있는 음식을 찾아본다.   오늘은 닭한마리.

닭한마리 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줄을서서 먹는 음식이다, 특히 일본, 중국 사람들이 표를 들고 줄을서서 먹는 모습은 종로5가, 청계천5가 등 재래시장 골목마다

간간히 볼수있다. 나도 해외여행을 하면 그나라의 문화를 찾고자, 고궁, 다음엔 백화점등 현대식 빌딩숲 이 아니라 재래시장이다,

외국관광객 들 중에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프린트 해서 들고 기다리는 모습을 본적이있다. 

나는 광장시장 을 자주 찾는다 우리 옛 전통문화 를 살펴볼수 있다. 한복집, 원단파는집, 먹거리로는 빈대떡, 마약김밥, 육회집, 등 오고가는 사람들

좌판에서 먹는사람들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광장시장이다. 에어콘에 조용한음악이 흐르는 전문점들 보다는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빈대떡 굽는냄새, 좌판 에서 어서오라는 말 와글와글 하는 시장에서 나는소리가 신명나고 사람 사는맛이 난다.

광장시장은 지금은 관광특구 로 지정되어 많은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100년된 재래시장을 자주 찾다보면 옛추억을 느끼며, 한편 우리문화에 대해  새삼 자랑스럽게 느낀다.

오늘은  박가네 닭한마리 닭한마리, 대구탕, 아구찜 그리고 빈대떡을 파는 박가네 집으로 들어간다.  

박가네는 광장시장빈대떡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박가네닭한마리 등,등 마약김밥까지 판매를 하고있나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이 걸리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기도 하며 이는 월복(越伏)이라고 한다.초복에서 말복까지 기간이 일년중에 가장더운 때로 삼복, 삼복더위라고 도 한다.옛날 부터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었다. 삼계탕 등의 보양식 소비량이 많은 기간이기도 한다, 나는  2013년 말복은 닭한마리로 더위를 식혀본다.  

닭한마리는 어느정도 주방에서 닭한마리는  익혀나온다 뽀얀 국물에. 큰감자, 대파, 그리고 떡볶이, 붉은고추 이것이 기본이고 

여기에 나는 김치와 부추를 넣고 끓이면서 계속 김치를 3번정도 리필해서 고기보다 김치를 더 많이 먹는다.  

김치 가 맛깔스럽고 시원해 보인다.  

부추와 겨자소스, 그리고 쏘스간장 이것이 닭한마리 를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는 재료다.  

김치와 부추를 넣은 닭한마리, 그냥 먹는사람도 있다.  이건 내 취향입니다.  

닭한마리 중에 닭다리는 2개 입니다, 2명이 가서 먹으면 싸우지 않고 먹을수 있지요..^^  쏘스장 위에 닭다리

부추에 겨자, 간장소스 를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소스에 맛을 직접 조리한다.

미리익혀 나온 닭한마리 서서히 끊여가면서 건져서 접시에 넣고 먹으면 됩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복날 먹는 음식은 닭한마리 가격도 15,000원 적당하네요 두명이서 먹기는 ..

닭한마리 육수를 더욱맛있게 떡볶이 와 김치국물과 김치를 끊는 냄비에 넣습니다.

육수국물 뜨겁지만  속은  시원합니다. 저는 고기보다, 닭한마리 국물과 김치를 많이 건져 먹지요.

당연히 닭다리 한개는 내몫,  어느정도 익은 감자도 맛있어요.....

닭한마리 동영상  

어느정도 먹은다음 칼국수를 냄비에 넣습니다, 1인분 정도면 충분해요.

국물맛과 칼국수면이 쫄깃하면서 맛있습니다.

더운날씨라 소주는 적당히 .

많은 사람들이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피하고 있네요.

발을 담가보자 하늘에 흐르는 구름도 보고,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여유롭게 

 청계천  배오개다리 밑에서 흐른는 물 ( 차갑습니다)

에서 발을 담구고 회포를 풀다보니 어느새 어두워졌습니다.

오늘에 일정은

복날 광장시장에서 전통재래시장 을 구경하고 친구랑 박가네 닭한마리를

먹고 청계천 다리밑에서 발담구고 회포 풀고 2013년 복날을 시원하게 지냈습니다. ^^

대중교통:  지하철 을지로4가역 에서 청계천 방향 으로 가면 광장시장.(찾기 편합니다)

음식점 : 박가네닭한마리 (박가네빈대떡 에서 물어보면 됩니다)

피서: 청계천 배오개다리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