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의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아시아권사람들이나 동남아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계사람들보다 날씬한것같다

 

 생각해보면 중국 일본 우리나라도 그렇고

베트남이니 필리핀같은데서

 서양에서나 볼수있는 뚱띵이들은 찾아보긴힘들잖아?

머 요즘은 식습관이 많이 서구화되서 서양인의 비만을 닮아가는것도 같지만

그래도 우리도 우리의 식습관대로만 먹는다면

다욧은 일부러 할필요가 없다는거지~ 

(난 서양식을 좋아하는 바람에 이지경이 ㅜㅜㅜㅜㅜ)

 

 가까운거리가 아니라 자주가진못하지만

처음 방문해서  좋은 인상을 주었던,

'비싸고 먹을거없는 한식' 이라는 틀을 깨준 더함 에

수원어르신의 부르심을 받고  참석하였더랬다

 

 

 

 

 

 

 

  더함





 

 

 



 

배고픈 저녁시간에 올라가려면 사력을 다해야~ 헥헥~

 

 

 

 

 

 

모리화차~

그냥 생수보다는 훨좋아~^^

 

(저누무 손꾸락~ 뺀찌가꼬와! ㅡ,ㅡ)

 

 

 

 

멋지구리한 세팅~

갠적으로는 놋수저와 돌?접시가 닿는소리땜에 괴롭다 ㅠㅠ

 

(쇠와 쇠가 닿는소리, 사기나 돌에 쇠긁는소리에 아주 미친다

내앞에서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음식먹을때 이로 빠는사람은 중는다 ㅡ,ㅡ)

 

상큼이 샐러드로 시작~

 

늘 생각하는거지만

 이자카야나 한식집이나 요런 샐러드로 시작하는 집이 많은데

실제로 이걸 다 먹는사람은 잘 못본것같다

난 익힌야채가 더 좋은지라 남기는일이 태반~ ^^;;;;

 

 

 

으흑~

첫빵부터 나를 죽이시나요~

간장게장이야!!!

 

더함의 간장게장은 느무 맛있다

간도 안세고 간장을 그냥 퍼먹어도 된다니까~

 

 

 

 

 

탱탱하니 신선함이 느껴지는 게장~

담근지 하루이틀정도 되었으려나?

 

 

 

 

꽉꽉 찬 알이랑 게살은 보기만해도 하트뿅뿅!

 

 

 

 

다리하나 뜯어다놓고~

 

게장이 나타나면 발라먹기귀찮아하는 오여사는 사라진다

양손에 타악! 잡고 쫘압쫘압!!!!

 

 

 

 

 

껍딱을 앗아간 형님이 찍으라고 내밀어주신다

형님 나뽀욧!

 

게껍딱을 빼앗기고 꺼이꺼이하고있으니

왠일로 새끼곰이 속을 싹싹 발라서 밥위에 얹어준다

우는놈 떡하나준다라는 말은 맞는 말이었구나~~

 

밥에는 게장간장넣어 싹싹 비벼먹고~

게살도 쏙쏙 빼서 얹어먹고~

 

가만~ 게도 콜레스테롤에 안좋던가? ㅜㅜ

 

 

 

 

모듬전!

 

 

육전이랑~

 

 

 

도톰하니 예쁜 호박전~

인제 날이 추워서 애호박 비싸 ㅠㅠ

 

 

 

 

 

육전은 누구나 먹기에도 무난하다

고기도 질이 좋은데 산호정도처럼  좀 살짝만 익혀도 괜찮을것같다 ~^^

 

 

 

 

 

더함의 시그니처메뉴인 떡갈비~

요것은 돼지고기떡갈비라는게 믿기지않을정도로 보돌보돌하다

 

 

 

윤기가 반지르르르르~~~

( 하트치웟! 하트치웟!  날진교라고 나는! ㅜㅜㅜㅜㅜㅜ)

 

 

 

 

 

 

 

고기에는 야채가 딸려나오죠~

지난번에도 맛나게 먹었던 뽕잎장아찌랑 무채, 참나물무침~

 

 

 

 

 

 

 

뽕잎장아찌가 내입맛에 참 좋아서 요렇게 먹었다

(고춧가루가 묻은것은~ 참나물무침이랑도 먹은다음이라 덕지덕지~  ㅡ,ㅡ;;;;)

 

 

 

 

 

 

 

4첩반찬이 나왔다는건~

곧 육개장이 나올거라는거! ㅋㅋ

 

배추김치와 석박지 의 김치두가지~

가지볶음?이랑 건새우볶음~

 

 

 

뽕잎장아찌 추가요~!

 

 

 

 

 

역시 더함의 시그니처 육개장!

우리가 좀 많이 먹은 상태라 조금씩만 달라고 청했다

 

 

 

 

 

제일 맘에드는건 바로 이 듬직한 고기!

예전에 국에 들어간 고기안먹던  어린이오돌이는.,. 죽었습니다? (feat. 하늘정원마법사 ㅡ,ㅡ)

 

 

 

 

간장게장밥은 간장게장밥이고~

육개장밥은 육개장밥이고~

또 밥을 츠묵츠묵~

 

 

 

 

 

 

 

솔직히 이렇게 고기만 건져먹었음을 시인합니다  

 

 

 

 

 

 

뽕잎장아찌와 더불어 더함에서 내가 좋아하는 또한가지의 절임류~

요것은 과일야채피클~

삼삼하고 많이 시큼하지도않으면서 개운하다

 

 

 

 

 

배는 부른데~

 안주는 모자라고~

해서 하나더~

짐승들같으니~ 

 

 

 

 

 

지나번이랑 좀 달라보인다

전에는 실부추만 있었던것같은데

이번엔  더덕채를 같이 섞었다

 

 

 

 

 

차돌은 야들야들 너무 바싹 익히지않아서 좋았다

요건 나오자마자 언능 먹어야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식으면 느끼하거덩~

 

 

 

 

더덕이 들어가서 씹는맛이 아삭아삭 좋다

같이 먹으니 느끼한맛도 죽고~

 

 

 

 

 

 

마지막은 오미자? 복분자? 와 과일로 마무리~

 

 

 

 

이 동네형님이 사장님 드시라고사온건데 같이 나눠먹었다 ㅋ

 

 

 

 

 

 

뭐든지 다 넣어

왜이래 진짜 ㅡ,ㅡ;;;; 

 

 

 

 

 

 

아~~~

밥먹고시푸다~~~~

 

 

 

 

 

 

 

 

 

 

 



 [ 메뉴판 ]



















 

 

 

 

 

 

 

 

 

*< 더함 - 넷 더함 한식코스>->  http://blog.naver.com/odoldodol96/165835447 

 

 

  

 ---------------------------------------------------------------









 

 

 

 

 

 

 

전화번호: 02-707-3692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3시, 오후 5시~오후 10시

 

 

 

 

 

 

퍼가실때 댓글을 안달아주심~ 김새요~ 푸시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