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미남역 부근의 "동래왕돼지국밥" 입니다~

요기 수육이랑 순대가 제법 맛잇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인지 느즈막~한 시간에 찾아갔는데도 홀에는 제법 손님이 계셨습니다~

수육과 순대를 섞어서 小자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이렇게 밑음식이 먼저 깔렸습니다~

돼지국밥집엘 가면 으레 볼수 있는 낯익은 찬들이더군요~

그리고 이건 찍어먹는 소스인데요~

꼬시~~하니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주문했던 수욱 & 순대 小자 입니다~

오우~ 순대도 수육도 너무 맛나보이네요~

일단 순대부터 맛을 봤는데요~

직접 만드셨는지는 몰라도 평소에 먹던 것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시장순대도 아니고, 일반 돼지국밥집에서 파는 순대도 아닌것이~

하나의 크기도 한번 베어물기는 버거울 정도로 컸구요~

씹는맛도 독특한것이~

순대 매니아인 저로서는.. 새로운 발견이었네요~~ㅎㅎ

그다음은 수육~

수육은 제법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씹는맛도 부드럽~게 느껴졌구요~

비게 부분이 좀 많아서..저랑은 잘 안맞는듯한! 늒미도 들었었지만~

그래도 고기질은 참 좋은것 같더군요~

하지만 전 순대에 한표를!! ㅋㅋㅋㅋ

이건 국물입니다~

요 국물이 참 진국이던데 말이죠~

뼈로 우려냈는지는 몰라도~ 느끼함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는게 참으로 좋았습니다~ ㅎㅎ

위치는, 지하철 미남역 반도보라아파느 안쪽 골목에 보시면 있습니다~

Nikon D 70s / 30.4 & 접사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