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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봉천동] 야베 : 돈부리가 제법 괜찮은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식당 혹은 주점
4 가람슬기 2010.03.30 13:23:38
조회 3,966 댓글 0 신고
맛집(상호) 야베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동 944-34 전화 02-871-9301
인기메뉴 규동 , 가츠동

가츠동 및 규동 등의 돈부리로 봉천동에서 인기몰이 중인 .. 야베

 

 

관악구 봉천동에 돈부리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야베를 느즈막하게 다녀와보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원목의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와 이색적이다 싶은

그림을 벽마다 직접 그려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전해주던데요.

야베는 규동이나 가츠동 등.. 몇몇가지 돈부리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찰라에 최근에 우연찮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야베는 점심에 식사 위주로 .. 저녁에는 물론 식사도 가능하지만

이자까야 형식으로 술 한 잔 하기 좋게 능동적으로 장사를 하시더군요..

제가 방문한 날.. 내부 손님을 둘러보니 술 한잔씩 기울이는

생각했던 이상으로 많으시던데요..

차림표 구성을 보니 대체적으로 가볍게 한잔 하기 괜찮겠더군요.

 

 

외부 모습입니다.

 

 

 

 

 

차림표입니다.

 

가끔 합리적 가격대란 것의 기준이 참 애매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식당이 위치한 지리적인 특성과 음식의 퀄리티, 내부 인테리어, 서비스 상태, 만족도 등등

합리적이란 단어를 사용하기 앞서 다양하게 여러가지를 고려하게 되는데

그저 제가 생각했을 때 기준이겠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해 본

야베는 만족스럽다고 하기 보다는 무난한 가격대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구로쯔케동 참치덮밥 : 8000 원

 

 

동생이 주문한 음식으로 사실 마구로즈케동 참치덮밥은 제가 이날

처음 맛보아서 뭐라 정확하게 표현하긴 어렵습니다.

 

초대리를 살짝 한 듯 싶은 밥 위에 마구로와 타마고를 보기 좋게 얹어 나오던데요.

 

대충 먹는 방법은 마구로 위에 같이 딸려 나오는 소스를

적당하게 뿌려 마구로와 밤을 함께 먹는 스타일이던데..

소스의 양념 간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을 정도로 적당하다 싶어 좋았으나

밥의 양에 비해 소스의 양이 조금 부족하게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원래 소스는 부족하면 더 가져다 주신다고 하셨으나

이날 소스를 더 달라고 하기에는 남은 밥의 양이 애매해서 그냥 먹었더랬지요.

 

 

 

마구로즈케동 참치덮밥을 주문하니 함께 나오던 미소시루

깔끔한 맛이 제법 괜찮더군요..

 

 

 

마구로즈케동 참치덮밥에 뿌려 먹는 소스.

 

 

 

마구로즈케동 참치덮밥 입니다.

마구로와 타마고 함께 얹어져 나오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시원 고소한 마구로와 ..

담백한 타마고의 조합이 처음 맛을 본 것이었지만 꽤 느낌이 좋았었습니다..

 

 

 

 

 

 

 

소스를 마구로즈케동 참치덮밥 위에 뿌린 후

마구로와 함께 드시면 된다네요.

 

 

 

 

 

 

야끼소바 : 7000 원

 

 

이것도 동생이 주문한 야끼소바.

가츠오부시를 여유있게 얹어져 나오는 것이 마음에 들던데.

일단 가츠오부시가 여유있게 얹어져 나오다 보니..

가츠오부시 향이 은은하게 퍼져.. 식욕을 무척이나 돋우던데요.

적당하게 삶아 먹기 좋게 볶아 나온 면발의 상태나 여유있게 들어간 숙주나물의 양

은은하게 퍼지는 가츠오부시의 향. 그리고 적당한 양의 마요네즈

이날 먹었던 음식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가사키 짬뽕 : 7000원

 

 

제가 방문하던날.. 3월 중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왠 눈이 그렇게 많이 내리던지..

원래 야베에 방문해서 우나기동이나 가츠동을 먹으러 했으나..

쌀쌀한 날씨에 갑자기 눈발이 심하게 날리던 날이었던지라 왠지 국물있는 음식

생각이 간절해져...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나가사키 짬뽕을 주문했었답니다.

 

보통 일식 전문점의 나가사키 짬뽕에 비하면 가격대가 저렴한 편입니디만

묵직함 없는 라이트한 느낌의 깔끔하다 싶은 맛이다 보니

야베의 나가사키 짬뽕은 개인마다 약간씩 맛의 느낌이 다를 수 있겠더군요.

 

크나큰 그릇에 푸짐하게 나가사키 짬뽕을 담아 나오는데

적당하게 잘 삶은 면발에 뽀얀 국물이 비주얼이 상당하더군요.

나가사키 짬뽕을 먹을 때 보통 기대하게 되는 음식에서의 불내는 거의 느낄 수 없었고

사실 이 정도 가격대의 음식에서 불내가 확 풍기기를 바란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가 따르는 것이니 이점은 차치한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나가사키 짬뽕에

숙주나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제가 원래 숙주나물을 많이 좋아라하는 편인데도 나가사키 짬뽕에 들어간

숙주나물의 양이 정도 이상이었던지라..

대충 체감상 면보다 숙주나물이 더 들어갔던 것 같았다고 하면

이해가 빠르실 듯 싶은데요. 이점은 좀 많이 아쉽더군요.

 

 

 

 

 

 

 

 

 

면 반 숙주나물 반..

 

 

 

 

 

대체적으로 야베의 면발 상태는 참 좋더군요.

 

 

 

 

 

라이트한 느낌의 나가사키 짬뽕 국물..

 

 

 

내부 모습 둘러 보시지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고 이색적인 그림을 직접 그려 넣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원목 질감의 내부를 특색있게 탈바꿈 시켜주더군요.

 

 

 

돈부리 맛있게 드시는 비법이랍니다. ^^

 

 

 

 

 

 

 

 

 

 

 

이건 무슨 상을 받은 것 들일까요?

 

 

 

식당 한켠에서 바라 볼 때.. 주방 입구로 들어가는 곳은

약간의 정리가 필요할 듯 싶더군요.

 

 

 

 

 

야베는 두 분의 조리사 분들과.. 1명의 서빙하시는 분

총 세 분이서 장사를 하시더군요.

 

 

 

 

 

 

 

 

 

최근 봉천 맛집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야베가 빠지지 않고 나올 정도로

상당히 유명해진 곳인데.. 음식 가격대는 그리 저렴하다 할 수 없으나

음식의 푸짐함은 인정해줄 만한 곳이라 할 수 있겠더군요.

사실 초반에 유명한 블로거 분들이 단기간에 포스팅을 올려 주셔서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갔었기에.. 약간 모자라는 부분이

더욱 크게 부각되어 보였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야베는 멋지게 생기신 젊은 남성 세 분이 장사를 하시는 곳인데다..

내부가 아담하면서도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어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 하던데

대체적으로 야베를 찾는 손님들을 둘러보면 여성 손님들이 많은 편이더군요..

근처에 서식하시는 분들 중에 데이트 혹은 식사와 간단한 술 한잔이

생각나실 때.. 이곳을 한번 떠올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야베 위치는 아래 그림의 위치를 참고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위치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944-34 한성빌딩 1F

TEL : 02-871-9301

 

카드 : 가능

주차 : 가능

예약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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