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도 끝나고 고향에 내려왔더니 너무 바빠서
컴퓨터 할 시간도 없었네요 ㅠ.ㅠ
여유가 좀 생겨서 포스팅 할게요 :)

학기중에 다녀왔던 오니기리와 이규동 입니다 :)
기말고사에 성적에 제일에 너무 바빴던지라 이제사 포스팅하네요
ㅠ.ㅠ
흐규흐규




위치는, 부경대 쪽문쪽 횡단보도 건너편입니다.
왼쪽엔 심슨옷파는가게(?)가있구요 :)

오니기리는 주먹밥
규동은 따뜻한 덮밥을 말하는 거래요.
(이규동의 '이'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ㅠ)

진열되어 있는 주먹밥들 'ㅠ'
오니기리의 뜻이 주먹밥이에요 :)
규동은 덮밥같은거구요.

저는 친구랑 같이가서 주먹밥과 우동을 시켰어요.
대기번호를 주시고 기다리라고 하네요.



가게 내부.
바는 일본식이고, 내부는 생가보다 좁더라구요..
의자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움직이기가 좀 불편했어요..
그래도 음식이 괜찮았으니까.. :)



네 나왔습니다 :)
사누끼 우동과 날치초밥과 훈제핫닭



역시 겨울하면 우동이죠?
따뜻한 국물에 오동통한 면발이 ㅎㅎㅎ

우동은 그냥 비슷해요
다른 가게에서도 날법한 맛..?
그러니 우동은 그냥 옵션입니다.
주는 주먹밥과 규동이지요.
(규동을 먹으러 갔던날은 디카가 없어서 찍어오질 못했네요..ㅠ.ㅠ)



삼각김밥이 아니라 주먹밥이에요.
각자 주먹밥위에 어떤속인지 표시한다고 김위에 속을 약간 올려 주시네요.



제가 주문한 날치초밥입니다 :)



친구와 성격대로 먹었네요..
음..-ㅅ-;



추운 겨울날 우동과 주먹밥도 한끼로 괜찮은것 같아요.

규동을 먹을만한곳도 흔하지 않고,
삼각김밥도 제조일자를 마음대로 찍어버리니
그리 안심하고 먹지는 못할것 같아서
여기 주먹밥을 추천해요. 비록 편의점 삼각김밥보다 비싸지만
그만큼 크기도 크고 양도 많고 속도 꽉찬 주먹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