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원짜리 생선백반으로 유명해진 영빈회관을 찾아봤습니다...

회정식은 12,000원...생선백반과 회정식의 차이를 보기위해 둘 다 시켜보구요...

새우튀김이 나옵니다...무난한 정도구요...

연어, 말조개(?), 새우 ... 소주안주로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조개고추장무침, 족발, 소라 등등이 깔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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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회도 몇점 나옵니다...

꼴뚜기...초장에 찍어 쐬주와 같이하면 환상이죠...

장어구이...

꽁치...

밥반찬...

매운탕...여기까지가 6천원짜리 생선백반과 12,000원짜리 회정식에 공통으로 나오는 메뉴입니다...

이제부턴 회정식에만 나오는 메뉴죠...멍게, 관자, 이름모를 맛난 조개...

해삼...살짝 감동을 먹습니다...

육사시미도 나오네요...

전복과 병어...이쯤되면 6천원 더 내고 회정식으로 가는게 정답일거 같습니다...

산낙지...

우럭회...생선백반과 회정식을 가격대비 비교한다는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생선초밥...제가 보기엔 회정식의 '한판승'입니다...

홍어애를 서비스로 매운탕에 넣어주는군요...역시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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