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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ㅜㅜ전20살입니다.이남자랑 살아도될까요
2 꼬마핸씀 2006.12.14 09:37:30
조회 269 댓글 0 신고 주소복사
> 안녕하세요
> 전 올해 20살, 리틀맘이라고 해야맞을것같네요
>
> 오늘 제 얘기 창피를 무릎쓰고 좀 이런저런 적어보이려합니다..비난하지마시고,,
> 따끔한 충고와 경험담리플을 부탁드려요
>
> 제 남자친구는 26살입니다.
>
> 전 남자친구와 동거를 했었습니다.
> 5월달부터~11월중순까지 7개월가까이같이 살았습니다.
>
> 전 19살(작년8월)때 취업을 나와서 일을하다 직장을 옮기면서 또래 친구들과 친해지게되었습니다.
>
> 같은 기숙사친구들과,,직장의 기숙사는 원룸이였고 나와 친구 2명은 즐거운 생활을 하였습니다.
> 마음대로 놀고싶은대로 밤낮없이 술도마셔보고, 채팅도 해봤고, 친구아는 사람도 함께놀곤했죠..
>
> 그러다 친구의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인 제남자친구를 소개받게되었습니다. 제남자친구는 놀기좋아하는 저를 바로잡아주었습니다. 맨날 전화로 감시아닌 감시와, 담배도 피지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로인해 친구들을 멀리하게되었고 타락의길에서 빠져나와 한번의 직장을 더옮겨 마음잡고살았습니다.
>
> 그로인해 담배도끊고 술도멀리하게되었습니다. 마음잡고 다른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곤했죠,
>
> 그러던 어느날 남자친구의 동거제의,함께살고싶다고 곁에있어달라는 그의제의에 전 거절할수없었고 우리둘은 그렇게 더 사랑하게되었습니다 ,동거후 물론 성관계도 가지며 부부처럼 살았습니다.
>
> 그렇게 서로 의지하며 도우며 사랑하며 살다가 지금 임신3개월이라는 천사를 하늘에서주셨습니다.
>
> 우린 아기를위해 돈을 모아야겠단생각으로 원룸을 나와 오빠의 집에왔습니다. 시댁이란곳이죠
> 물론 시댁어른들은 다 환영해주셨고 아번님은 저를 아가라고 부르며 특히 챙겨주십니다
>
> 아번님은 내년이면 60이되십니다 ,손자볼나이가되셧죠 오빠는 집에서 셋째아들입니다; 물론 우리집엔 아직알리지못했습니다.
>
> 열심히 일하는 줄로만 아는 우리부모님께 실망을 시켜드린다는게 마음이아파옵니다.시댁에선 빨리 알리라구하네요,전 ㅅㅣ댁식구들이 부담스럽습니다
>
> 남의집에와있다는것도 , 나의입맛에 안맞는 싱거운 반찬들, .뭘하나 사먹으러가려고해도 가족들눈치가 보인다는 오빠 모든것이 저를 힘들게합니다..
>
> 전 오늘 떠나버릴까하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 아기에겐미안하지만 다음에 좋은 조건에 다시만날것을 기약하며..
>
> 아직 어린나이,너무아까운게 많고,평생을 함께 할자신이 없습니다.. 열심히 악착같이 돈모아 부모님께 효도도하고 좀더 나은환경이 되었을때 좋은 사람과 결혼해도 늦지않다는걸 .자꾸느낍니다
>
>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 내가 떠나면 오빠는 날 찾아다니겠죠 배에다 귀를 갖다대고 우리애기 코곤다고 말하는 사람이니까요
> 시댁어른들도 절..찾겠지만 어린나이라 정신차리고가겠단 편지하나 남기면 되지않나싶네요
>
> 지울돈은 제게 있습니다.
>
> 제가 떠났다고 욕할까요?절 이해할까요?저는 오빠를 사랑하는데..제자신을 위해 떠나고싶습니다. 부모님도 보고싶구요,
>
> 어떻게야할까요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신 이지데이 회원분들 고맙구요
> 리플 달아주세요 많은 힘이될거예요
>
> 아참 아기지울땐 돈이얼마나드는지 보호자랑 가야하는지 어디로가야하는지도 좀..알아주심고맙겠습니다..
>
>
아기 지울때는30만원이들고요ㅡ
보호자동의가필료하며,산부인과를가서 진료를받고 수술신청서를써야합니다.
솔직히 아기 낳는것보다 100배 아퍼요,
낙태 후 몸 관라절허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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