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지울 수 있는 약.....
바보바보 2006.12.08 14:35:07
어디 이런거 없나요??
내가 원하는 동안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약 같은거.......
예전에 무슨 드라마 비슷한 프로에서 본 듯 한데....^^;;;
지금은 내가 내가 그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내 3년 동안의 기억을 다 지워버리고 싶네요....
예전에 같은 아이디로...."응급실"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격려해 쥬셔서 많은 힘은 되었었지요....
하~~~
왜 이렇게 안 잊혀 지는건지..............
정말 온갖 욕을 쏟아 붓고 죽을 만큼 패 주어도 속은 안풀릴거 같은데...........
그 새끼 생각이 나서 미치겠습니다............
3년 동안 정말 내 모든걸 받아 줬던 사람이라서.................
나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내게 모든걸 내주던 사람이 한 순간에 떠나 버리더군요...
나 없음 죽겠다고 죽으려고 까지 하던 사람이 그렇게 쉽게 가 버릴 줄은 몰랐지요...
게임을 하면서 다른 지역 여자들과 연락을 하더니.....
어느순간 숨기는 것도 하나하나 늘어가고.............
훗!! 너무 답답해 헤어진잔 내 말에...........
너무 덤덤히 받아 들이는 그 자식..........
그리고 알게된 사실............
내 뱃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가!!
차라리 바람만 펴서 해어진거라면 그래 더 좋은 사람 생겼으니 행복해라 하고 놓아주겠는데.....
그자식 행동이 정말 개쓰레기 보다도 못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쎄~~참!!!어이가 없어서.................
수술하는 데 같이 가는 주겠는데 돈은 없답니다..........
수술예약하러 병원가자니까 하는 말이 서울 가야 해서 안된답니다..........
난 충격에 밥도 잘 못먹고 일도 잘 못하고 폐인이 다되어가는데..........
내가 병원가잘때는 일있다더니...그일이 ...참 어이 없었죠!!
글쎄 그새끼......그 먼곳 까지 여자를 만나러 갔답니다(여긴지방이구요...)
나중에 친구를 통해 들은 말이 그 여자가 차비만 들고 오랬다나............
나 보다 그 여자가 더 먼저였던거죠!!!
가서 나이많고 돈많은 여자 품에 안겨 잘 놀다 왔겠지요....
아주 좋아 죽더이다...
나도 참 바보 같이 평소 한달에 한번열까말까 하는 싸인데 왜 그날따라 그새끼 싸이에 들어갔는지...
우리 3년동안 찍은 사진은 온데간데 없고 그 나이 많은 여자가 그자식테 아주 푹 빠져 있더이다....
그자식 리플도....아주 둘이 서로....참~그렇게 한번을 만나고도...
내가 수술 해야한다는데 정말 그렇게 그 멀리까지 돈 많은 여자를 만나러 놀러 갈수있는건지??
아무리 헤어진 후라지만~~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정말 이럴 수 있는건가요??
내가 이 일만 해결되면 확실히 끊내주겠다고 그때 까지만 같이 해결하자는데.....
그여잔테 정신 빠져있고 내 연락은 제대로 받지도 않더군요....
암튼 그 자식 토욜에 가서 일욜에 왔다는거 같더군요.............
아주 늦은 밤에 되어서야.....
난 병원 갈 걱정에 잠 못 자고 불안에 떠는 동안 그새낀 핸폰 꺼 놓고 아주아주 잘 놀았다고 하더군요
월욜에 수술하고 .........정말 같이는 가 주더군요.....!!
그러고는 헤어졌습니다...........
친구가 와서 같이 친구네 집 가고 친구가 끓여주는 미역국 먹고............
그 새낀 병원 입구에서 만나...병원밖에서 헤어지고 그냥 돌아서 가더이다.....
하긴 내 임신 소식듣고도 수술한 후에도 그놈은 아무렇지 않게 딴 여자 만나러 다니고 술먹고 겜방다니고..... 얼마나 서러운지..................
차라리 첨부터 못하던 놈이면 내가 사람을 잘 못 만났구나 하겠는데....
3년이란 시간동안 함께 한게 너무 많아서.......
정말 누가 봐도 부러울 만큼 닭살 커플이란 소리도 많이 듣고 정말 너넨 결혼할거라고.....
나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지요.............
정말 이렇게 한 순간에 맘이 변할 수가 있는건지...........
자기아기가 생겼다는데..........어이가 없었지요...........
더 아픈건 이 새끼가 관계를 가진 첫 남자라는거!!
그래서 당연히 결혼 할 거라 생각 했는데............
양쪽 부모님도 다 아시고......이자식내 친척은 죄다 인사드리고 놀러가서 아는데......
많이 정리했는데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 있네요........
정말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우면서도 예전의 행복했던 때가 생각나니 미칠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새끼 죽어도 다시 만날 생각은 없습니다........
수술후 침대에서 뒹구는 나를 보고도 멀쩡히 자기 놀거 다 놀고 다녔으니까요.........
제발 지우고 싶은데 다신 기억하고 싶지않은데.........
왜 자꾸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 것인지..............
이 자식을 만나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었고 ........웃음이란걸 사랑이란걸 행복이란걸............
알게되었고...............이 자식으로 인해 세상에서 제일 큰 배신과 슬픔과 아픔을 .......
이 두가지를 다 받았네요.............
정말 더는 기억하기 싫은데.................
어디 어디 내 이 3년 간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그런거 없을까요..........
하루하루 내가 살고 있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죽고 싶단 생각은 왜이리 드는지........
내가 원하는 동안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약 같은거.......
예전에 무슨 드라마 비슷한 프로에서 본 듯 한데....^^;;;
지금은 내가 내가 그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내 3년 동안의 기억을 다 지워버리고 싶네요....
예전에 같은 아이디로...."응급실"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격려해 쥬셔서 많은 힘은 되었었지요....
하~~~
왜 이렇게 안 잊혀 지는건지..............
정말 온갖 욕을 쏟아 붓고 죽을 만큼 패 주어도 속은 안풀릴거 같은데...........
그 새끼 생각이 나서 미치겠습니다............
3년 동안 정말 내 모든걸 받아 줬던 사람이라서.................
나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내게 모든걸 내주던 사람이 한 순간에 떠나 버리더군요...
나 없음 죽겠다고 죽으려고 까지 하던 사람이 그렇게 쉽게 가 버릴 줄은 몰랐지요...
게임을 하면서 다른 지역 여자들과 연락을 하더니.....
어느순간 숨기는 것도 하나하나 늘어가고.............
훗!! 너무 답답해 헤어진잔 내 말에...........
너무 덤덤히 받아 들이는 그 자식..........
그리고 알게된 사실............
내 뱃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가!!
차라리 바람만 펴서 해어진거라면 그래 더 좋은 사람 생겼으니 행복해라 하고 놓아주겠는데.....
그자식 행동이 정말 개쓰레기 보다도 못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쎄~~참!!!어이가 없어서.................
수술하는 데 같이 가는 주겠는데 돈은 없답니다..........
수술예약하러 병원가자니까 하는 말이 서울 가야 해서 안된답니다..........
난 충격에 밥도 잘 못먹고 일도 잘 못하고 폐인이 다되어가는데..........
내가 병원가잘때는 일있다더니...그일이 ...참 어이 없었죠!!
글쎄 그새끼......그 먼곳 까지 여자를 만나러 갔답니다(여긴지방이구요...)
나중에 친구를 통해 들은 말이 그 여자가 차비만 들고 오랬다나............
나 보다 그 여자가 더 먼저였던거죠!!!
가서 나이많고 돈많은 여자 품에 안겨 잘 놀다 왔겠지요....
아주 좋아 죽더이다...
나도 참 바보 같이 평소 한달에 한번열까말까 하는 싸인데 왜 그날따라 그새끼 싸이에 들어갔는지...
우리 3년동안 찍은 사진은 온데간데 없고 그 나이 많은 여자가 그자식테 아주 푹 빠져 있더이다....
그자식 리플도....아주 둘이 서로....참~그렇게 한번을 만나고도...
내가 수술 해야한다는데 정말 그렇게 그 멀리까지 돈 많은 여자를 만나러 놀러 갈수있는건지??
아무리 헤어진 후라지만~~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정말 이럴 수 있는건가요??
내가 이 일만 해결되면 확실히 끊내주겠다고 그때 까지만 같이 해결하자는데.....
그여잔테 정신 빠져있고 내 연락은 제대로 받지도 않더군요....
암튼 그 자식 토욜에 가서 일욜에 왔다는거 같더군요.............
아주 늦은 밤에 되어서야.....
난 병원 갈 걱정에 잠 못 자고 불안에 떠는 동안 그새낀 핸폰 꺼 놓고 아주아주 잘 놀았다고 하더군요
월욜에 수술하고 .........정말 같이는 가 주더군요.....!!
그러고는 헤어졌습니다...........
친구가 와서 같이 친구네 집 가고 친구가 끓여주는 미역국 먹고............
그 새낀 병원 입구에서 만나...병원밖에서 헤어지고 그냥 돌아서 가더이다.....
하긴 내 임신 소식듣고도 수술한 후에도 그놈은 아무렇지 않게 딴 여자 만나러 다니고 술먹고 겜방다니고..... 얼마나 서러운지..................
차라리 첨부터 못하던 놈이면 내가 사람을 잘 못 만났구나 하겠는데....
3년이란 시간동안 함께 한게 너무 많아서.......
정말 누가 봐도 부러울 만큼 닭살 커플이란 소리도 많이 듣고 정말 너넨 결혼할거라고.....
나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지요.............
정말 이렇게 한 순간에 맘이 변할 수가 있는건지...........
자기아기가 생겼다는데..........어이가 없었지요...........
더 아픈건 이 새끼가 관계를 가진 첫 남자라는거!!
그래서 당연히 결혼 할 거라 생각 했는데............
양쪽 부모님도 다 아시고......이자식내 친척은 죄다 인사드리고 놀러가서 아는데......
많이 정리했는데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 있네요........
정말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우면서도 예전의 행복했던 때가 생각나니 미칠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새끼 죽어도 다시 만날 생각은 없습니다........
수술후 침대에서 뒹구는 나를 보고도 멀쩡히 자기 놀거 다 놀고 다녔으니까요.........
제발 지우고 싶은데 다신 기억하고 싶지않은데.........
왜 자꾸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 것인지..............
이 자식을 만나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었고 ........웃음이란걸 사랑이란걸 행복이란걸............
알게되었고...............이 자식으로 인해 세상에서 제일 큰 배신과 슬픔과 아픔을 .......
이 두가지를 다 받았네요.............
정말 더는 기억하기 싫은데.................
어디 어디 내 이 3년 간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그런거 없을까요..........
하루하루 내가 살고 있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죽고 싶단 생각은 왜이리 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