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이고 아직 애는없어요  같이살면서 신랑

외박한적없고  술도 저랑 집에서 마셔요 

장거리 출장가서 자고와야하면 제가 같이갔었는데 요번 1박2일은 그냥 안따라갔는데 이런 멘탈무너지는일이ㅋ  업체 차장님이 저녁사주신다해서 간다기에 그러려니했는데  저녁에 노래방까지ㅡㅡ 거기에 아가씨까지 불렀다하더라구요

신랑의지가 아니라도 찝찝함은 어쩔수가없네요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자꾸 신경쓰이고 9시에 다시 업체들어가야한다햇는데  못갈정도로 술을 마셨다는게 더 화나더라구요 신랑말론 저녁먹을때 마니마셔서  그렇다는데 저한테는 그때  음식사진보여주고  술마신단 소리도 없엇거든요

멘탈한번무너지니  잡기가 힘드네요  쿨한 여자라생각했는데  이런거하나에  멘탈흔들리는 제가 한심하기도해요  예전엔 이러지않았는데  넘 약해지는거같아 슬프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