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남편이출장을가게되었어요

그래서내가방을보더니

제가짝퉁가방을들고다니니 맘이안좋았나봐요..

면세찬스라니뭐라니하며

면세점에 가자고하는거예요..

돈없다며 나는그냥 10마넌짜리에 만족하며

산다니까 기어코 구경이라도하자며

끌고가는거였어요

면세가얼마나싼지 저도구경도하고싶었고

남편따라갔어요

근데구경만하고있는데

남편이꼭사란식으로

자꾸바람잡아서

자기카드를주는거예요

파는사람도있고..

분위기상사게됐어요

남편카드로..

근데..  계산끝나고나오니까

5개월무이자니까 저보고

내라는거예요..

150만원..

사람마다다르지만

저는 150주고 명품가방살처지가안되는데..

남편이라는사람이

정신이있는지없는지..

지금생각하니짜증이나네요

내일오는데 가방들고오겠죠..

이거제가갚아야하나요?

제가면세점에서산거 찾지말고오라고

그럼카드자동취소된다고했는데

기어코찾았다고하네요..

150땜에 미칠것같아요..

회원님들같으시면 어떻게하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