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짧은시간 만났고

저의 행동이 맘에 안들었는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제가 붙잡았고 어제 얘기를 하자길래

만나서 얘기하는게 낫겠다 했고

자기 집으로 오라더군요

택시타고 갔고 다시 만나자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게 너한테 많이 기분 나빴었냐고 묻고

그랬다하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려는데

갑자기 등을 돌리더니 말을 번복하더라구요

저는 서로를 잘모르니 어떤부분이

기분 상한건지 알아가서 조심해야할거 같아서 대화해보려 물어본건데 말을 번복하고

대화하자고 오라했잖아 이랬더니

됐다고 집에 가라더니 또 갑자기 카페를 가자느니 말을 왔다갔다 하더군요

추우니 집에서 얘기하자했더니

아이씨 이러면서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신발신고 알겠다고 가겠다했죠

그러더니 뒤에 따라옵니다

저는 좀걷다가 택시타고 가려는데

자꾸 택시타고 가라고 따라옵니다

다음에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나는 알아서 가겠다고 했더니 또 화를 내더군요

저는 연락처랑 모든걸 다 지웠고

남자아이는 아직 절 저장한건지

카톡에 계속 있네요

자신이 헤어지자하고 번복에 또 번복

그리고 화를 내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