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히는 장거리 연애를해요 많이보면 일주일에 한번 못보면 2주에 한번 

남친이랑 9살 차이나고요

제가 남친한테 여기 가고 싶다 뭐하규 싶다 캡쳐해서 보내면 

그냥 알겠다고 하면되지 

넌 가고 싶은곳이 그렇게 많니?

페이스북때문에 더 그러는거같다 

어디갓다오면남친이랑 다른곳도 가보고싶고  좋은 추억 만들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너무 서운해서 두번다시는 어디 가자는 소리 안한다햇더니 그때서야 가자 이러는데 참 

비참하더라구요 그러고 서로 기분나쁜상태로 전화끊엇네요

남자친구랑 추억 만드는게 잘못인지

어디 멀리 가자한것도 아니규 한강에 가서 뭐하고 싶다 이거 하고 싶다 말한건데

남친은 자주못보는데 그런소리해서 미안해서 그렇게 말한거라는데 제입장에선 이해가 안가요

이번일이 잇고 나서 말도 이쁘게 안나오고 통화를해도 아무말이 안나와요 그냥 대답만 하게 되네요... 서운한거같아요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나이많은 남자 만나면서 이런 소리 듣고 잇지? 라는 생각이드네요

제가 너무 속이 쫍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