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개를 작게 젓는게 보입니다

남자친구가 한번은 티비프로그램에서 한 연예인이 연인이 있으면 의지되고 든든하고 그런게 있지 않나요?라고말했는데 공감할수없다는 듯이 입꼬리를 내리면서 도리도리 하고

두번째는 오전10시에 밥먹고 거의 10시간 밥을 안먹어서 배고프다고 밥먹자고 3번정도 얘기했는데 대답도 안하고 자기할일해서 저는 한시간 정도 그냥 기다리다 같이 먹으려고 제가 사놓은 도시락먼저 먹었는데 몇분 후에 밥먹자고 해서 너무 배고파서 먼저 먹었다고  다음부터 물어보면 대답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꽁기꽁기한 상태로 각자 집으로 가는데 

오빠는 제가 안보이고 저는 오빠가 보이는 상황에서 고개를 젓더라구요 

이거 기분이 나빠서 물어보려하는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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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