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문제
밤에핀 2017.04.14 04:05:41
저는31남편은42입니다
이혼하려고 갈등하면서2주는참많이
힘들엇어요. 오늘해야겟다고 결심햇죠
마지막엔 다 돈인가봐요...
협의이혼하자고 햇는데 돈때문에
소송하라네요.
근데전 돈보다 이사람에ㅜ대한갈등에고민하고있었어요 그래서이성적이고논리적으로
말을햇는데..이사람밑바닥까지보이네요.
아 내가 이런사람이랑 살앗구나 싶어서
엉엉 울고 제가슴을제가 치면서
소리지르고 억울하고 분해서 울엇죠.
그랫더니 남편이 비꼬면서 웃네요..........
왜 웃냐니깐 말이안되는소릴하니까웃기니깐
웃지...진짜..눈물이 멈추고 멍해졋엇어요.
싸이코인줄 알앗어요...한번도 제가울때
미안하다 아님 달래준적 한번도 없던차가운신랑이지만 자기생각만 맞고 제말은듣지도
들어주려고 하지도않아요...그런데 자꾸
비웃으면서 왜? 그래서~어 ~ 맘데로해~
이런식으로 말투가 이래요..비꼬는거죠
근데 오늘은 진짜 .......아 이혼이 겁나는게
아니고...이건 해야되는구나...생각햇어요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서 가슴치면서
통곡하는데........웃다뇨.......
제가 싸이코랑 사는지 아님
이게 뭔지. 어의가 없네여
차갑고 고집엄청쌔고
이기적인 신랑....이제 그만하고
용기내는게ㅜ맞겟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