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3년이 넘어서인지 아침인사는 하지 않고 있어요

남친이 안하니까 저도 속상해서 안하는?

그리고 월요일 남친이 회사 일로 바쁠땐 연락이 없고 회사에서 나오는 시간이 오후 3-5시 즈음 전화가 와요

화수목금은 본인 출근때 운동갈때 퇴근할때 이렇게 전화로 

간단한 안부정도....

문자는 잘 하지 않아요

제가 해도 잘 씹고

여자 친구처럼 문자를 주고 받는게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먼저 잘 안하고

요즘 무엇때문인지 이것들이 너무 서운하네요

요즘 한 삼일 저녁에 잘자라는 문자도 없어서 대폭발 한것 같아요

맨날 제가 자냐고 문자 보내니까

남친 꽁무니만 바라보는 사람인가 싶고...

사람의 성향인가?싶다가도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건가 서운하고

화도 내고 헤어지자고도 하는데

그건 싫다하고

제가 너무 오버하는건지

화를 내도 되는건지 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