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건 3년째접어들었구요...남친과 10살차이납니다 제가32 남친42결혼생각도있었구요 만난지2년째쯔음에 동거아닌동거? 8개월정도했구요 ... 남친고집무진장쎄구요 저도물론쎄구요  항상싸우고 헤

어지면 제가열에아홉번 연락했습니다 .. 

그런데 근래 남친이 저와식당개업후 싸운뒤제가그만두고 저한테 태도가 완전히변해버린거 같습니다..

바쁜건알겠는데 12시간 일을하면서 제가연락한번해야 답장오는수준? ㅎㅎ

바뻐서그렇겠지 그렇게 넘어가고있었는데...

본인입으로그러더군요 요즘엔 가게서 자기가하는일이 그렇게많지않다고 지누나랑 아줌마가다한다구ㅋㅋ  그런데저는 하는일이없는데 톡한번 전화한번하는게 그리어렵나싶더라구요...ㅋ

여기까진조아요 평소 집에들어오구 나가구 도착하고 누구만나고 하는일을 꼬박꼬박알리는 스타일인데 어느순간부터는 온다간다말도없이 다니더

라구요ㅋㅋ 분명 조금씩 변하는게보이는데 본인은 아니라구  전하고 똑같다구만하고...

그러고나서 저두미련버리려 다시방을얻어 오늘나집에서나왔는데 전날그러더라구요 뭐가서운해서나가느냐고 이렇다저렇다 이야기하니 듣고만있더라구요...ㅋ 그때까지만해도 제가말로만 나간다고하는줄알고있더군요ㅋ 그러고담날 남은짐 싸러갔는데 남친이 저한테 왜사서고생하냐고 집 청소는

몇일에한번해줄거야? 농담식으로말하길래 뭐래는거야ㅡㅡ 그러고 남친이 제짐을차로가져다주고 집에들어와서 커튼봉달아주고 변기커버바꿔주고 냉장고옮겨주고 친구만나러갔거든요...가기전에집에 아는동생와있었는데 동생은 남친하고저녁먹는다하구 저는이사해서 혼자시켜먹어야하는 입장이되니까 바로못가고 같이갈래? 묻고..그리 가고나서 2시간뒤에 전화와서뭐해밥은먹었냐 묻고 밥먹었다얼렁친구랑술마셔라 하니 알겠다하고끊은뒤 집에갔다는말도없이 자고있는거같네요...ㅎ 제가 유난떠는건지 이게오래만나면서 자연스러운건지.. 잠자리로2년넘게 30번안되는거같네요ㅎ

아니다싶어 헤어지려몇번이고 마음을먹어도 맘처럼되지도않구...ㅠ 제가어찌해야하는건지 도움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