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월급을 속였어요 너무속상해여
곽화연 2017.02.25 22:38:03
결혼한지 1년좀 넘었어요 애기도 있어요 10개월 혼전임신이지요 급하게 결혼해서 집 대출이고 가전제품 다 제가했어요 남편 대출잇다해서 그거 다 자기 적금깨고 갚았다그래허 빛은 없는줄알았어요 결혼생활동안 저에게 100만원 150 이런싣으로 갓다줫어요 월급이라고 너무조금이죠?그래서 많이 싸우고 애기랑 그돈으로 생활비 가스비 폰비 관리비등 보험등등 내면서 저 아둥바둥 살았어요....근데 오늘 남편 폰보다가 1년넘게 제가 속은걸 알았어여 월급이 300이 넘게들어온다는것을요...대출이 더있더라고여 그리고 자기는 뒤에서 놀거놀거 다쓰고 남은돈을 애기랑 저쓰라고 준거였어요 ....너무 한심하네요제가 그래서 돈번다고 귀찮게안하고 그랬는데 돈100으로 아둥바둥 생활하는 저랑딸을 보고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햇을까요...자기한테 속아주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사람이라 더이상 믿을수가 없어요 제가 너무한심해서 죽고싶어요 헤어지는 답이겟죠?더이상 그사람을 믿을수 없어요....얼마나 절 농락한걸까요..얼마나 제가 속아줘야할까요??제잘못이겟죠.....정말 속상하고 비참하네요..돈안끼려거 제티 오찬원 만원짜리도 안사입었는데.......제가이렇게 한심한 인간인줄 너무 늦게알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