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가  주말에  저희 집에서 자고 가는일이 많아서 제가 틈틈히 옷.속옷.양말.많이 사다놓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탁을 할때. 속옷.양말.검은옷.흰옷.수건분류.암튼 다 분류하고 세탁기관리도 철저하게 잘 해요. 세탁조 청소도 자주 하고 미지막 헹굼은 식초살짝 넣고  헹구고요.  문제는  이겁니다.  제가 세탁 해준 옷감들은 피존에 좋은 향기 나는데 남친 집  남친어머니가 세탁해준 옷감에서는 쾌쾌하고 심한 냄새  모라표현 할지  모르는데  굉장히 이상한 냄새가 나요.어떤 나른 제가 옷 벗겨 버리고 샤워 다시 시키고 제가 세탁해서 보관하고 있는걸로 바꿔서 입혀요.

제가 남친 집에 보낼때 세탁조 청소하시라고 패키지로 그리고 피존을 엄청나게 사서 보냈어요.

근데도..그러네요.

아무래도..

세틱물을 분류 안하거나 피죤이 아깝다고 소량만 넣거나 세탁조에 문제가 있나바요.남친네 세탁기에. 그리고 들어보니 남친 어머니는 세탁기돌릴때 분류 안하고 그냥  전부 다 같이 넣어서 돌린데요. 저 그 이야기 듣고 기겁했네요.

남친 저 만날때  몸에 종기.수포.염증성 농포 들이 심했어요. 제가 유기농 샤워젤로 바꿔주고 샴푸드 유기농  쓰는 왁스까지 바꿔주고 암튼 쓰는거 다 거히 바꿔주고 ..하니깐 종기들도 이젠 없네요.

제가 항상 그래요.

반드시 속옷은 씻고 하루에 한번 입어라.

여름에는 두번 갈아 입어라.

왁스대신 영양제를 발러라

쓰는 전자 담배 청결하게 소독해라

면도기 소독 해라

안하면 제가 대신 다 해줍니다.

문제는 남친 집  세탁기~!!!!

세균이 득실거리는지  남친이 본인 어머니께서 세탁한신 옷 입으면 간지럽다 하고 냄새가 납니다.옷에서..

제가  남친을 사귀는게 아니라  큰아기 키우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