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거의 싸우는 패턴이

제가 서운할 일이 생기고 서운한걸 얘기하는데

좋게 못말해요... 그렇다고 화내는건 아니고..

기분 나쁜 티를 내요.

근데 남친은 제가 좋게 말 안하는거에 또 기분 상해서

뭐라하고, 저는 또 잘못해놓고 뭐라하는거에 화가나고

이렇게 막 싸우게 돼요...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제 표현방식이 잘못돼서 항상 싸운대요..

저는 또, 잘못했으면 무조건 미안한거지

내가 뭐라했다고 또 같이 화내는게 더 열받구요.ㅠㅠ

맨날 이런식이에요.....

남친이 뭘 잘못을 해서

제가 짜증이라도 내면 남친은 제가 짜증낸거에 빡쳐요.

짜증 안내고 잘 얘기하면 자기도 사과하고 끝낼텐데

제가 짜증내서 사과하기도 싫고 화가 난대요..

잘못 하길 기다렸다가 잡아서 갈구는 것 같대요.

님들은 화나도 좋게 얘기해요??ㅠㅠ 

어떻게 현명하게 얘기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