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랑이라기보다는 사진을 올릴수는 없으니... 다수의 평균적인 시선을 말하자면요.저는 키 170 58 이구요. 34-27-36  이런 몸매예요. 얼굴은 그냥 못나지도 잘나지도 않았어요. 이쁘신분들이 워낙 많으니까.... 

서울사는데 우선 강남, 광화문, 종로, 을지로3가 이런 회사가 많은 곳에 가면 번호20대초반때부터 후반인 지금까지 꾸준히 물어봐요. 커플링 끼고있어도 끈덕지게 물어보기도 해요.

암튼...근데 고민은 남자친구는 예쁘단말을 정말 안해요.

어두움데서 봐서 이쁘다. 오랜만에 봐서 이쁘다. 그냥 이쁘다~하면 될것을.....그말이 그리어려운지 혹은 잠자리에서나.....간혹

전 강아지마냥 주변에서 귀엽다 예쁘다 이런말을 많이 듣고 자랐고, 커서도 그랬기때문에 이런 남친과 만나면서 지존감이 점점 떨어져요.

얼굴에 집착하게되고 남친이 영혼없이 지나가는 여자 그냥 보는데 흠짓하고....

잡지에서 칭찬이 오가야 된다.해서  오빠멋있다 진짜 섹시하다 칭찬해줘봤더니 의기양양....그러니까 잘해라~이래요;;;; 

책에서 자신감넘치는 여자가 매력있다.해서 오빠 나 이쁘지? 그러면 응???? 막 대답안하고 장난치고

무뚝뚝한 남자...원래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