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8개월째 연애중인데 .. 

요즘 너무 속상할때가 많네요 .. 일하느라 피곤한건 알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카톡 읽씹도 가끔씩 하고 전화하면 바쁘다며 잘 안받고 .. 

저녁 늦게까지 연락이 없고 .. 제가 기다리다 전화하면 이제 집 가는 길이야 가서 내가 전화할려고 했는데 이소리만 몇번짼지 .. 

그래서 집에 가서 씻고 전화해 하고 끊고 기다리면 연락이 없어요 .. 씻고 그냥 자는 거죠... 전화도 안받고 ... 

담날 아무렇지 않게 잠들었다며 카톡 오고 .. 몇번은 그냥 저도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자주 이런일이 반복되니 .. 성의 문제 아닌가 싶어요 .. 나한테 마음이 식은건가 아무리 피곤해도 전화해서 잔다고 하면 오래 통화할것도 아닌데 문자나 전화 없이 그냥 자버려요 .. 

이거 성의 문제 아닌가요? 한두번도 아닌데 도대체 마냥 이해만 해줘야 하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