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
마로 2016.06.22 08:55:50
저는 연애 8년 결혼 5개월된 새댁입니다.
결혼 준비과정부터 저희집에서 많이 숙엿어요. 혼전임신을 하고 있는터라
그집에서 5500만원 원룸 전세해주시고 제 남편은 아직 돈벌이가 안되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저희둘 조금 힘들어요. 남편이 쉬는날엔 알바로 막노동하고 있는 상황에 저는 임신으로 일 그만두고 애기용품이며 산뷰인과 병원비며 보험 등 남편혼자 버거워하고있습니다. 친정옆에 살아서 생활비는 많이 안들구요 저희 부모님이 이래저래 많이 도와주고 계세요. 그런데 시댁에선 어버이날에 용돈 안드렸다고 삐지시고 (소고기선물했어요) 아버지생신땐 용돈드라라고 어머니가 옆에서 그러시고(케잌 과일 골프웨어 사갔어요) ..... 현금융통안되니 선물들 일단 카드로 산다고 하는건데 용돈용돈....휴 ㅠ 다쳐가면서 새벽에 일하러 가는 모습 보면 제가 뉸물이 다나는데 시댁은 저래요ㅜㅜ 외동이라 더 심한건가봐요
그리고 어머니 보험 부담보 풀려서 25000원만 더넣으면 골절넣을수 있다고 이정돈 너희가 넣어줄꺼지? 이러시고.. 손주나오는데 애기띠는 당신들이 사주시겠데요 .. 하 산후조리비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유모차 사달라고 남편이 그러니까 그 정도 돈은 없으시데요 제가 속상해하니까 되도록이면 시댁에 잘 안가려고하고 처가엔 눈치보고 있는 제남편 불쌍해죽겠어요
저희 아빠가 애기용품 다사주시고 여동생이 애기 침대며 이불이며 태교여행까지 다 보내줬거든요.
남편이 기 펴고 다닐수 있는 개선점 알려주세요ㅠ 미우나고우나 평생같이 해야되는 사람이라 가슴아파요
결혼 준비과정부터 저희집에서 많이 숙엿어요. 혼전임신을 하고 있는터라
그집에서 5500만원 원룸 전세해주시고 제 남편은 아직 돈벌이가 안되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저희둘 조금 힘들어요. 남편이 쉬는날엔 알바로 막노동하고 있는 상황에 저는 임신으로 일 그만두고 애기용품이며 산뷰인과 병원비며 보험 등 남편혼자 버거워하고있습니다. 친정옆에 살아서 생활비는 많이 안들구요 저희 부모님이 이래저래 많이 도와주고 계세요. 그런데 시댁에선 어버이날에 용돈 안드렸다고 삐지시고 (소고기선물했어요) 아버지생신땐 용돈드라라고 어머니가 옆에서 그러시고(케잌 과일 골프웨어 사갔어요) ..... 현금융통안되니 선물들 일단 카드로 산다고 하는건데 용돈용돈....휴 ㅠ 다쳐가면서 새벽에 일하러 가는 모습 보면 제가 뉸물이 다나는데 시댁은 저래요ㅜㅜ 외동이라 더 심한건가봐요
그리고 어머니 보험 부담보 풀려서 25000원만 더넣으면 골절넣을수 있다고 이정돈 너희가 넣어줄꺼지? 이러시고.. 손주나오는데 애기띠는 당신들이 사주시겠데요 .. 하 산후조리비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유모차 사달라고 남편이 그러니까 그 정도 돈은 없으시데요 제가 속상해하니까 되도록이면 시댁에 잘 안가려고하고 처가엔 눈치보고 있는 제남편 불쌍해죽겠어요
저희 아빠가 애기용품 다사주시고 여동생이 애기 침대며 이불이며 태교여행까지 다 보내줬거든요.
남편이 기 펴고 다닐수 있는 개선점 알려주세요ㅠ 미우나고우나 평생같이 해야되는 사람이라 가슴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