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27살 전 26살인데요.
이번에 남친이 졸업했고 취업준비중이에요.
요즘 평일에학원다니며 취업준비중이고 주말에 공사장에서 알바하는데요.
근데 자기가 돈이없을땐 안만나려하고 공사장에서 일한돈으로 저랑 데이트비용씁니다.
저는 취업해서 직장인 2년차인데요.
제가 수입이 있으니 제가내려했는데 공사장에서 주말동안 일한거 22만원을 저랑써요.
취업준비에 필요한돈은 남친부모님이 돈을주시구요.
근데 이번에 저한테 할말이 있다더니 공사장일 그만둘거래요.
잘생각했다했죠.
몸도 힘들고 취업준비에 더 신경쓰라고했더니 남친은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취업준비하는데만 온신경을 쏟아붇고싶대요.
무슨말이냐고했더니 헤어지고 공부에 더 집중하고싶다는데 내가 더 노력하고 취업할때까지 징징대거나 절대 안그러겠다, 데이트도 오빠가 보자는날 보겠다했는데 제가있으면 신경쓰인데요.
몇번을 붙잡아도 오빠가 너무 한결같아서 포기하고 며칠을 술만먹고지냈어요.
지난주에 너무보고싶어서 집앞에찾아가니 어떤여자랑 같이 집에오는거에요.
너무화가나 따졌고 같이 공부하는 학원여학생인데 같은아파트에 살아서 길이 같으니 같이온거라는데.. 그여자 집에보내고 같이 얘기했어요.
기다리겠다, 오빠가 취업할때까지 기다린다했는데 제가 이기적이래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어떤부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