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글올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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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글올려요..ㅠㅠ 모바일등록

jkmj09 2016.05.29 00:23:20

조회 756 댓글 2 신고

전15주인예비맘입니다..
너무답답하고속이상해서 글올려요..남편은술마시러나가고.
전 집에서 혼자있네요..오늘따라너무무섭고우울합니다..
빨리들어오라고말하니..스트레스좀풀자고하네요
날마다 퇴근하면당구장가는사람이..어이가없네요
임신하면 누굴좋아서하는건가요?
제몸다망가지고..제가왜 이선택을했는지..통모르겠어요
결혼자체를안했어야됏는데. ...언제쯤 남편은 밖으로안돌고
저랑 함께할까요..기다리기지치네요...
초기때부터 제눈에서눈물나는건 항상 남편때문이죠..나가니깐요..속이상합니다정말로...아이고뭐고 다관두고싶어요..청소를도와주는것도아니고 그거까지바라지도않아요..그냥 저랑 함께해주면좋겠는데..그바램이 크나봅니다..제가 벌받나봐요..
엣남자버리고 조건보고결혼한 저.. 벌받나봅니다..ㅠㅠ..날마다눈물로 밤지새우며 자네요.신혼때부터따로잠을자서. 그냥이젠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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