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어제 밤에 한시간 넘게 퇴근하는 길에 통화를 하면서 쉬지않거 애교를 부렸죠
물론 남친은 택시안이라 못하구요
근데 늦게퇴근을 하는지라 택시밖에 교통이 없었구요
그리곤 집에 걸어올라갈때 제가 19금아닌 19금으로 오늘 옆으로 오라고 안재울꺼얌 이랬는데 정색하면서 잘껀데? 이러는 거예요 ....
얼마나 무안하던지 왜 정색을 하냐 하니깐
아 자기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그냥 잠에 예민해서 그랬다는 겁니다.......
미안하다고 왜 이해를 못하냐 하는데

이거 제가 서운해하면안되나요?
잠 안자고 기다리다 통화하고 애교부리다 자긴 잔다고 ㅡㅡ

뭔가 서로 다르니까 하다가도 울컥해서 어제
좀 다퉜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