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은능력는것빼곤 다 괜찬아요
후바라깅 2015.08.27 01:59:14
휴;;사실 제일 심각한 문제인걸가요?
제 남친은 능력이많이는 없어요
하지만 자상하고 성격도 좋고 의리도있어 친구들이많지만 저를 항상 일순위로 생각하고 있어요
못하는요리도없구 외모도 어디가서도 꿀리지않아요
다정다감해서 저를많이생각해주고 이년가까이 지낫지만
한번도 저를 보기싫어한다거나 권태기 느끼나 ?이생각도 한번한적없어요
항상 이남자는 나를 많이 사랑하는구나라고 제가 많이 느끼게끔 알게행동해줍니다
좀무뚝뚝하긴하지만 ;;그게그리중요하진않죠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니까요
제친구들 다보여줫는데요
너무괜찬대요 꼭결혼하라고
남친이 나를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보인다네요
남친친구들도 다봣는데 남친화장실갔을때 저한테 무뚝뚝해도 되게 좋아하고 많이 아껴주는거같다고 잘댓으면 좋겟다고 말씀도 해주시고 사람들또한 넘좋습니다
매너잇고 격식잇고 또대학은 좋은곳나와서 친구들이잘나가요
제친구들은 남친 능력없는거 몰라요
예전에 남친집이 엄청잘살다가 4년전부터확 기울엇거든요
솔직히 제가능력이 많이되는편이라 그런것 신경많이 안쓸라고 하긴하는데요
결혼생각을해보니 왜내가 고생을 사서해야하지 이런생각도 드는데요 너무사랑해서 도저히 못 헤어지겟는거에요
그리고 여태까지 이렇게 좋은남자는 첨이구요
저한테 엄청잘합니다 ㅜ
이것저것 막만들어서 선물도해주고 내가어디가고싶음 기억해둿다 가고 먹고싶은거있음 직접만들어줍니다
내가 좀말귀도못알아먹는 편인데 그것조차도 이쁘다해요
(제가 두가지일을못하거든요ㅜ머라얘기함 다른생각하고있을때 못알아들어요 몇번씩물어보고 내일아님관심이 없다해야하나)
또 성질부릴때 장난이 아닌데요
타일러요 막 애처럼 앉혀놓고 ;;
엄마말도 안듣는 저인데 말을워낙잘해서 제가 껌벅죽어요
그래도 이년동안 제성질다받아주고 둘이 싸운적도없구요
성격이 너무잘맞아요
저도 성격이 좀 가끔 욱하긴하지만 평상시에 남친이나 남친엄마 한테도 이것저것 소소하게 신경많이쓰고 남친에게특히 더 잘하려고 노력해요
그걸알아주는남친 항상 머라도 해줄라고 더잘해줄라고 노력하는게 제눈에보인다구 할가요?
어떻게 2년동안 다툼이 없을수가있죠?그래서
정말 이사람이인연인가해요
남친도 그런소리하구요
현재남친 현재 개인사업으로 조그맣게하고있는데 솔직히 넘안됩니다
조만간 접을수도있어요
지금 전세집살고있어요
서울서 땅값제일비싼곳.. 자기 명의로 된아파트 하나 가지고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안팔림
그거전세주고 자기네도 전세사는거에요
그리되면형제랑 돈나눠가져도 현금 일이억정도?근데그것도 팔려야지 나눠갖는거에요
요새집팔리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
모아둔돈 하나도없어요 지금엄마도일을하시고 가족들이일을하지만 워낙 사업이안되다보니 빚은없지만 진짜 딱자기쓸것만 버는듯해요
하지만 사치안하고 머사먹는바에 자기가만들어서 먹여주는 스탈이라 돈을많이 쓰질않죠
옷도많고 신발도많고 예전에많이벌때 비싼것많이 사놔서옷도잘안사요;;
자린고비스타일이에요
친구들만나도 무조건 더치페이 ;;
그나마저랑은 첨엔 내가돈내면 화많이냇는데요
지금은 자기가어려우니 나한번 너한번이리내요
제가 내년 겨울이면 이억오천정도 있어요
적금을붓고있고 제방보증금도 일억이넘어요
남친은 제 재정 상황을 아직몰라요
근데남친이랑 결혼하고싶은데 같이머라도배워서 장사라도 하고픈게 저의맘입니다
오빠도 30대초여서 어디취직도못하구요;
오빠대출끼고 제가 한일억정도보태주고 가게를하며 잘지내고싶어요 아직얘긴안햇어요
남친도 결혼을하고싶어하는데 자기가 부족하니 우리집도 못가는상황이죠ㅜ
그래서 남친에게 말을할가말가 고민을하고있어요
이년동안 보아온남친은 하루걸러 한번만낫을정도로 정말 매일보앗지만 사람됨됨이도 좋고 주변을 보면 그사람을 안다고
다들너무 좋으신분들입니다
거기다 성격도 활달해서 같이잇음 잼잇고 얘기거리를 항상 끄집어내요
할말이 둘다엄청많아요 맨날봐도
이런인연 솔직히쉽지않잖아요ㅜ
울집도잘사는편이라 남친능력없는것 알면 싫어하실텐데;;
결혼함 부모님몰래 공동명의로 가게할생각이구요;
어차피 엄마가 저시집갈때 돈좀많이주신다고약속햇거든요
비상금도넉넉할거같구
남친도 모든열심히하는 스탈이라 저도 두손 걷어부치고 일할거구요
정말 잘먹고 잘살고싶은데 ; 님들생각은 어떠세요?
여자가 장사한다고 일억에서 일억오천정도 보태면 (가게는2억넘게 생각해요 오빠가대출 한일억정도을수있구요) 남자가 너무나한테 의지할수있을거같아서요
솔직히 그게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에요
아주용한점집서 점도밧는데 정말 쪽집게같은분이셧는데요 저한테그남자랑 장사하고 결혼하라더라구요
궁합아주좋다구요
남자가저한테 쩔쩔맨다고
근데전 그거까지 바라진않아요 남자가 쩔쩔매는거 정말 싫어요
하지만 의지하려고한다면 그건정말더싫고
사실 이사람과결혼하려니 고민되는 부분이 딱그거하나네요ㅜ
님들의 의견을듣고파 글을쓰게됏네요ㅜ
제 남친은 능력이많이는 없어요
하지만 자상하고 성격도 좋고 의리도있어 친구들이많지만 저를 항상 일순위로 생각하고 있어요
못하는요리도없구 외모도 어디가서도 꿀리지않아요
다정다감해서 저를많이생각해주고 이년가까이 지낫지만
한번도 저를 보기싫어한다거나 권태기 느끼나 ?이생각도 한번한적없어요
항상 이남자는 나를 많이 사랑하는구나라고 제가 많이 느끼게끔 알게행동해줍니다
좀무뚝뚝하긴하지만 ;;그게그리중요하진않죠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니까요
제친구들 다보여줫는데요
너무괜찬대요 꼭결혼하라고
남친이 나를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보인다네요
남친친구들도 다봣는데 남친화장실갔을때 저한테 무뚝뚝해도 되게 좋아하고 많이 아껴주는거같다고 잘댓으면 좋겟다고 말씀도 해주시고 사람들또한 넘좋습니다
매너잇고 격식잇고 또대학은 좋은곳나와서 친구들이잘나가요
제친구들은 남친 능력없는거 몰라요
예전에 남친집이 엄청잘살다가 4년전부터확 기울엇거든요
솔직히 제가능력이 많이되는편이라 그런것 신경많이 안쓸라고 하긴하는데요
결혼생각을해보니 왜내가 고생을 사서해야하지 이런생각도 드는데요 너무사랑해서 도저히 못 헤어지겟는거에요
그리고 여태까지 이렇게 좋은남자는 첨이구요
저한테 엄청잘합니다 ㅜ
이것저것 막만들어서 선물도해주고 내가어디가고싶음 기억해둿다 가고 먹고싶은거있음 직접만들어줍니다
내가 좀말귀도못알아먹는 편인데 그것조차도 이쁘다해요
(제가 두가지일을못하거든요ㅜ머라얘기함 다른생각하고있을때 못알아들어요 몇번씩물어보고 내일아님관심이 없다해야하나)
또 성질부릴때 장난이 아닌데요
타일러요 막 애처럼 앉혀놓고 ;;
엄마말도 안듣는 저인데 말을워낙잘해서 제가 껌벅죽어요
그래도 이년동안 제성질다받아주고 둘이 싸운적도없구요
성격이 너무잘맞아요
저도 성격이 좀 가끔 욱하긴하지만 평상시에 남친이나 남친엄마 한테도 이것저것 소소하게 신경많이쓰고 남친에게특히 더 잘하려고 노력해요
그걸알아주는남친 항상 머라도 해줄라고 더잘해줄라고 노력하는게 제눈에보인다구 할가요?
어떻게 2년동안 다툼이 없을수가있죠?그래서
정말 이사람이인연인가해요
남친도 그런소리하구요
현재남친 현재 개인사업으로 조그맣게하고있는데 솔직히 넘안됩니다
조만간 접을수도있어요
지금 전세집살고있어요
서울서 땅값제일비싼곳.. 자기 명의로 된아파트 하나 가지고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안팔림
그거전세주고 자기네도 전세사는거에요
그리되면형제랑 돈나눠가져도 현금 일이억정도?근데그것도 팔려야지 나눠갖는거에요
요새집팔리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
모아둔돈 하나도없어요 지금엄마도일을하시고 가족들이일을하지만 워낙 사업이안되다보니 빚은없지만 진짜 딱자기쓸것만 버는듯해요
하지만 사치안하고 머사먹는바에 자기가만들어서 먹여주는 스탈이라 돈을많이 쓰질않죠
옷도많고 신발도많고 예전에많이벌때 비싼것많이 사놔서옷도잘안사요;;
자린고비스타일이에요
친구들만나도 무조건 더치페이 ;;
그나마저랑은 첨엔 내가돈내면 화많이냇는데요
지금은 자기가어려우니 나한번 너한번이리내요
제가 내년 겨울이면 이억오천정도 있어요
적금을붓고있고 제방보증금도 일억이넘어요
남친은 제 재정 상황을 아직몰라요
근데남친이랑 결혼하고싶은데 같이머라도배워서 장사라도 하고픈게 저의맘입니다
오빠도 30대초여서 어디취직도못하구요;
오빠대출끼고 제가 한일억정도보태주고 가게를하며 잘지내고싶어요 아직얘긴안햇어요
남친도 결혼을하고싶어하는데 자기가 부족하니 우리집도 못가는상황이죠ㅜ
그래서 남친에게 말을할가말가 고민을하고있어요
이년동안 보아온남친은 하루걸러 한번만낫을정도로 정말 매일보앗지만 사람됨됨이도 좋고 주변을 보면 그사람을 안다고
다들너무 좋으신분들입니다
거기다 성격도 활달해서 같이잇음 잼잇고 얘기거리를 항상 끄집어내요
할말이 둘다엄청많아요 맨날봐도
이런인연 솔직히쉽지않잖아요ㅜ
울집도잘사는편이라 남친능력없는것 알면 싫어하실텐데;;
결혼함 부모님몰래 공동명의로 가게할생각이구요;
어차피 엄마가 저시집갈때 돈좀많이주신다고약속햇거든요
비상금도넉넉할거같구
남친도 모든열심히하는 스탈이라 저도 두손 걷어부치고 일할거구요
정말 잘먹고 잘살고싶은데 ; 님들생각은 어떠세요?
여자가 장사한다고 일억에서 일억오천정도 보태면 (가게는2억넘게 생각해요 오빠가대출 한일억정도을수있구요) 남자가 너무나한테 의지할수있을거같아서요
솔직히 그게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에요
아주용한점집서 점도밧는데 정말 쪽집게같은분이셧는데요 저한테그남자랑 장사하고 결혼하라더라구요
궁합아주좋다구요
남자가저한테 쩔쩔맨다고
근데전 그거까지 바라진않아요 남자가 쩔쩔매는거 정말 싫어요
하지만 의지하려고한다면 그건정말더싫고
사실 이사람과결혼하려니 고민되는 부분이 딱그거하나네요ㅜ
님들의 의견을듣고파 글을쓰게됏네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