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자친구는 7개월정도 만났습니다. 

7개월이란 시간동안 거의 매일 같이 만나고 주말에서 한번도 빠지지않고 만났어용

(각자의 시간이 없었음)

그런데 6개월 후 부터 남자친구가 일때문에 힘든건지 권태기가 온건지 연락도 잘안하고 만나는 횟수가줄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너무 매일 만나서 남자친구만의시간이 필요한거라 생각하고 연락도 먼저 오기전까지 거의안했어요

2주정도가 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와서 잘만났어요

얼마전에 술취해서 본인이 말못한게 있다고 돌싱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어떻게 행동하거나 말해도

본인은 다 받아들이겠다고 ...일단 취한사람이라 말하기 얼마나 힘들엇겟냐고 햇죠.. 그러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다음날 전화와서 어제 본인이 한얘기 기억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기억안난고 기억안나냐고 기억은난다며 어떻게 하고싶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안하면 잘하라고 하니

저에 대한마음이 좋아하는데 고맙고 미안한감정이 크고 본인이 일주일에 주말 한번 쉬는데 그시간에 본인이 하고싶은것들을 하고 싶은데 주말에 한번 보는 저한테 미안해서 못그랬다고   시간을갖자는거에요 그래서 잘모르겠다고 하니 헤어지자고 얘기 꺼낸거 아니라며 ..일단만나서 얘기 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정작 그애기를 안하더군요

커피먹고 영화보자고 하길래 영화보고 밥먹고 헤어질무렵 돌싱+시간갖자는 거에대해 얘기를 꺼내더니

돌싱에 문제에 대해서 저한테 잘생각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이해한다고 근데 생각을더해봐야 될것 같다 그랫습니다.

시간은 갖자는거에 대해서는 너무 각자 서로만 만나면서  주변사람들도 못 만나고 각자 시간을 을 못가진거  같으니 이해한다고 ..

초반에는 불같아서 서로 매일 같이 보는게 잇엇겠지만 이제 서로 본인을 찾는것도 괜찮을 거라고 햇습니다.

대충얘기 끝내고 헤어졌는데 생각할시간 갖자고 해서 연락을 안할줄알았는데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굴보고 못햇던거 카톡으로 남겼죠

7개월동안 짐덩어리 같은 얘기 못해서 얼마나 힘들었냐고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고맙다고 ..그러니 아니라고하더군요

이남자 무슨생각으로 이얘기를 꺼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