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한시쯤 잠안오길래 보험거래내역조회하러 남편 멜..들어갔다가..
그동안 바람핀증거사진(포느노수준)과 통화녹음들었어요

22세에결혼해서 이제 20년찬데..쩝

현장소장이라 그러려니하면서..증거만 남기지말아! 한번씩 툭툭 건드려 주긴했었는데..

보라고 멜에남겨논건지..참나

젊은나날이 아까워서..아들들도 다컸겠다..이걸 어케갚아줘야할까요?
악독하게 갚아주고싶은데..휴..어렵네요..
그여자 유부녀던데..
제일 데미지가큰건 죽도록사랑한다는 그여자 신상까서 괴롭히는걸까여?
그랬다가 제가 법적처벌받는건아닌지..

맞벌이하면서 지금까지 시댁에충실하고 맏며느리로 정말열심히살았는데..그댓가치곤..더럽네요..오늘퇴근하고오면 먼 얘길하긴해야하는데 ...머리가 안돌아가요..어쩌죠?어쩌죠?

내나이42살인데..이게먼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