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입니다. 한창일때죠. 미모도 한창일때고 꼬이는 남자들도 많아 연애도 한창일때고...
근데 저는 진짜 우울하게...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제 또래 애들은 막 썸도 타고 얘가 나 좋아하는데 어쩌고저쩌고 남자때문에 골치아프고..
남자친구가 있긴있어요. 남자친구는 저를 막 사랑해서 사귀는게 아닙니다. 저도그렇구요.. 그냥서로외로우니까 사귀고있는거구요..
남자친구랑 2년가까이 사귀면서 커플신발외에는 받은 선물도없고 그렇게 사랑받는다는 느낌 받은적도 없고. 그냥 사귀는겁니다..
회사에서도 나한테 관심잇는 남자는 없고ㅜ 옛날에 학교다닐때도 그랬고..
제가 엄청못생기거나 뚱뚱한건아닙니다.. 49키로에 날씬한몸이구요...그렇다고 눈에띄게 이쁜것도아니구요..제가 생각할때 제성격은 끼나 애교가 없는성격..좀 여성스럽다는거 외엔 제가생각해도 별 매력이없네요..ㅜ자신감이 많이 없다는소리 좀들어요 저 보면 기운내라고들 그러고..ㅋ 동정은 동정이지 사랑이아니잖아요.. 저를진짜 사랑해줄 수 있는남자 만나고싶어요..ㅜ
최고로 이쁠나이에 제가 너무 무가치해보여서 너무 우울합니다..
남자들한테 인기많은 여자애들은 도대체 어떻게해서 인기가많은걸까요 그리 안예쁜여자들도 남자랑 썸도 많이타고 남친한테 찐한 사랑받으며 살던데... ㅠ ㅠ그냥 여기다 푸념해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