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번 쉬고 하루에 12시간은 일해요
서비스업이라 많이 힘들어하죠

밥보다 잠을 택해서

아침엔 홍삼,마카,야채주스,오메가3
이렇게 챙겨주고있어요..

피곤해하니깐 잘챙겨주려 노력해요
신랑 불쌍해서..



하지만... 너무 피곤해만하니
관계도 피곤하다며 피하고
쉬는 날도 잠만자고 취미생활하러 나가고


하루쯤은 피곤해하지말고
나랑 우리딸이랑 시간 좀 보내줬음 좋겠어요

사랑이 식은건 느끼지만
길거리에서 손도 잡고 걷고싶고
연애때처럼 안으면서 걷기도 하고 뽀뽀도하고
애정표현 좀 해줬음 좋겠는데..


관계도 제가 졸라 일주일에 한번 하다..
이젠 피하니까 저도 포기했어요.. 수치심에 자존심도 상하고. 요즘은 한 달에 한두번하나
그것도 그냥 피곤하니까 빨리 끝내는 느낌이에요..





저흰 아직 20대 중반인데..

제가 너무 많이 바라는건가요?..
제가 아직 너무 어려서 이해를 더 해줘야하는데
못하는건가 ?..
아이없이 연애했음 지금이 헤어질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