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커플이었는데 3주전에 헤어졌어요. 

사귈때 전여친문제, 연락문제로 저를 너무 힘들게 했고,

그로인해 제가 짜증을 많이냈고 거기에 남친이 지쳤었어요.

그래서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고,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에요.

그 후에 전남친이 술먹고 연락이 한번 왔고

연락 몇일 하다가 이도저도 아닌거 같아서

제가 그만연락하자고 한지 10일정도 됐네요..

저번주엔 괜찮더니 이번주 월요일부터 연락이 너무 하고싶었는데 참았거든요..

 근데 오늘 출근을 안했네요.

회사 기숙사 살아서 딱히 출근안할 이유가 없는데..

출근 왜 안했냐고 너무 물어보고싶어요..ㅜㅜ

그냥 걱정되고 궁금해서요 ( 저보다 7살 어려서 모성애 같은게 약간있어요. 사귈때도 그랬고 )

 해도될까요? 당장 내일 얼굴봐야하는데 하면 후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