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이 너무 긍정적인가요
alfofh 2015.02.27 14:13:57
내남친
사귄지 6개월째 나와 동갑
나이 33세 무직 전문대졸
관련학과 어린시절 비젼없다 생각들어
1년도 안되 그만두고..
이것저것 여러종류 일만 접해보고
특별한 경력도 없이 지금은 갓 백수중..
모아둔돈 없음..빚도없음..
한번 시작한일은 몰두하여 능력있다
소리까지 들어가며 일을하는데
밤새야근에 쥐꼬리 월급이라 중도포기..
사귄지 얼마안돼 그런얘기듣고 큰실망..
남자가 끈기도없고 돈만 밝히는 생각에
헤여져도 봤지만 나의 우유부단함과
그리고 저에 대한 지극정성과 착함에
흔들렸지만 마음잡음..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중..
지금 시작하면 뭐든 열심히 해라.. 평생직장
으로 여기고 이젠 너혼자가 아니라 나도있으니
정신차리고 살자..
그리고 계속만나고 있습니다.. 결혼생각까지 하구요
결혼하게되면 작지만 소형아파트 그냥 생기구요
물론 어머님 명의집이지만 ㅡ.ㅡ
오로지 저희 돈만 모으면 됩니다..대출금 없으니깐요
남친이 기술 경력이 없어 초급으로 들어가야하니
돈좀 못벌더라도 지금부터 아끼고살면
되지않을까요? 우선 취직부터가 걱정이네요..
저도 맞벌이 계속해야겠고 저도 박봉 연봉2600만 정도
입니다..
